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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황, “19년 련속 풍년” 배후의 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14일 11:52



 식량 "19년 련속 풍년"은 비옥한 흑토지가 북대황의 근면한 사람들에게 준 선물이다. 식량 생산에서 식량 증산에 이르기까지, 국가 식량 안전을 보장하는 “국가팀”으로서 북대황그룹은 전방위적으로 식량 안전의 기반을 다지고 18억무 경작지 마지노선을 굳건히 지켜 중국인의 밥그릇을 자기 손으로 단단히 챙길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 풍년을 안아올 수 있었던 배후에는 북대황 사람들의 흑토지 보호, 고표준 농지 건설, 기계 수확의 손실 감소에 대한 탐색, 새로운 농업기술과 영농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학습이 있었다 … 눈보라가 점점 세차게 불기 시작하는 겨울에 부지런한 북대황 사람들은 더욱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벌써 농사준비를 시작한다.



  다년간 북대황그룹 북안지사는 “경작지 확보에 의한 량곡 생산 보장,농업기술 확보에 의한 량곡 생산 보장”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영농기술 조치를 제정하고 선진적인 농기구 구입을 확대했으며, 농업생산 표준화 관리 수준을 힘써 향상시키고 “콩+옥수수+곡물” 륜작, 전간관리모식과 대응 농기계 관련 조치를 통해 보호성 경작으로 전통 밭갈이를 대체하며 큰이랑 재배방식과 짚을 경작지에 환원하고 경운정지하는 등 보호성 경작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침수, 수선 등 불량요인을 점차 제거하고 경작지의 투과성을 점차 제고시켜 저수확 농지를 비옥한 농지로 개변시켰다.



  종합적인 식량 생산능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제고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856지사는 둑을 깎아 못을 확장하고 토지를 평평하게 고르고 도랑을 준설하는 등 조치를 통해 저수확 포전을 격자화 개조했다. 개조된 격자논은 량호한 논밭 작업 조건을 만들어 정지, 모내기, 논밭 관리와 수확 등 작업이 더욱 편리해졌고, 토지 리용률이 제고돼 논간지렁이, 도랑 등 부지면적이 원래의 6~7%에서 4%로 줄어들고 모내기 면적이 2~3% 늘어났으며, 기계화 작업 효률이 15~20% 향상돼 정지, 모내기, 수확과 밭갈이 등 단계의 기계화 작업 효률이 향상되였으며 로동력 원가가 크게 줄어들고 생산용수를 절약했으며 포전토양에 대한 파괴가 줄어들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북대황농업주식회사의 856지사는 경작지 55만무를 개조하고 1만 1000 무의 경작지를 새로 늘여 매년 13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최근 몇년동안 북대황그룹은 농업기계수확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주요 작물의 수확단계에서 손실의 원인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수확방법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재해대처장비를 마련했으며 곡물 수확저장을 조정하고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기계 수확의 손실 감소작업을 추진했으며 추수에서 관리까지 전반사슬에 거쳐 안전한 곡물 수확을 보장하고 곡물을 손실없이 창고에 거둬들이도록 확보했다.

  진맹(陈猛) 북대황그룹 북안지사 조광농장유한회사 기술원은 “올해 가을수확을 위해 우리 농장유한회사의 대형 수확 농기계에 연장 도복기, 방호망, 함몰방지타이어 등의 감손장치를 설치하여 수확과정에서 농작물이 쓰러지거나 낟알이 튀여나가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추수생산에서 농기계 수확의 감손 및 효과 증대의 최대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겨울철은 일이 농한기지만 한가하지는 않다. 수년간 부지런한 북대황의 사람들은 “방콕식 겨울나기”를 충전 학습의 “겨울훈련”으로 바꾸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예를 배우고 전문능력과 종합자질을 향상시켰다. 농업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많은 농장 근로자들은 이른 봄 농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최근 서위(徐伟) 칠성농장유한회사 제15 관리구 주임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시비 건의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그는 “토양의 질소, 린, 칼륨, 유기질과 PH값 등 지표를 분석하여 토양을 측정하고 시비하는 시비건의카드를 작성하여 재배농가에 발급하고 그들이 과학적으로 비료를 사용하도록 지도한다”며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조절하고 시비률을 높이는 기초에서 흑토에 ‘영양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밥그릇 밭”을 잘 지키고 잘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북대황그룹이 국가 식량 안전을 수호하는 사명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와 관계되며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는 저력을 높일 수 있는지와 관계된다. 광활한 흑토에서 북대황 사람들은 “일찍”이라는 글자에 중점을 두고 농한기를 리용해 곡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 “고기준의 농경지 확보에 의한 량곡 생산 확보”라는 대작을 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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