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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인 중화민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룩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15일 19:07




아자과촌

습근평 총서기는 한가족인 중화민족은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이룩해야 하며 이는 전체 중화 아들딸들의 공동의 념원이자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공동목표라고 지적했다. 공동한 념원과 목표를 실현하려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단결의 힘을 떠날 수 없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총괄해 추진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민족의 진보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력사적 성과를 이룩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면 여러 민족의 합심과 상부상조 그리고 공동분투가 필요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단단히 파악하고 중화민족 대가정에서 여러 민족은 석류씨처럼 굳게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민족 간부들은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관철하며 당과 국가의 사업대국 그리고 중화민족의 전반 리익의 차원에서 사고하고 결책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유조한 사업이라면 많이 하고 깊이 있게 세심하게, 실효성 있게 잘해야 한다.

천년 하니 다랑밭으로 둘러싸인 운남성 홍하하니족이족자치주 원양현 아자과촌은 하니족 백년마을이다. 2018년전, 하니족 전통마을인 아자과촌은 전형적인 빈곤마을이였다. 하니족 농민 고미화에 따르면 민족특색의 향촌관광을 발전시킨 후 생활수준이 눈에 띄이게 제고됐고 가정의 소득창출도 현저했다. 현재 고정로임을 받고 있는 고미화는 향후 아자과촌의 생활수준이 날따라 향상될 것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빈곤해탈, 초요사회와 현대화를 건설하는 로정에서 어느 민족도 뒤떨어져서는 안된다.” 18차 당대회 후 설역고원에서 초원, 고비사막, 편벽한 산간지역에 이르기까지 빈곤해탈 난관공략전과 초요사회 전면건설이 중화대지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민족지역의 도시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년평균 성장폭 7.7%,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년평균 성장폭 10.2%를 기록하며 민족지역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감숙성 주천시 아크싸까자흐족자치현 금산지역사회의 민족단결진보 활동쎈터에서 금산 아나합창단 성원들은 민족단결의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다. 근년래 아크싸현에서는 각종 민족단결 활동장소를 신축하고 문화재 보호와 개발, 소수민족 고적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사회 간부 서혜평에 따르면 금산지역사회에서는 선후로 민족단결진보 전시란, 활동쎈터, 수공작업실, 주제광장 등을 건설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을 동원해 중화민족 전통명절과 민족명절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여러 민족의 민심을 결집해 단결분투하는 강대한 정신적 뉴대를 형성했다.

최근 내몽골 수니트우기의 우란 문예공연팀은 한창 20차 당대회정신을 융합한 새로운 공연프로를 연습하고 있었다. 수니트우기의 노민탈라촌 목축민 런친은 우란 문예공연팀의 선전을 통해 민족리론정책을 더 깊이 료해할 수 있었다며 여러 민족이 단결협력하고 상부상조해야만 제반 령역의 발전을 더 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56개 민족이 단결합심해야 민족대단결의 중국은 승리에로 나아갈 수 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으로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하며 민족단결의 진보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단결합심하고 모든 힘을 결집해 민족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향해 큰 걸음으로 매진해야 한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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