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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인차이나’, 카타르의 첫 ‘탄소중립’ 월드컵에 일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16일 11:39
  카타르 월드컵이 곧 페막된다. 주최 지역, 개최시간으로부터 관람자 규모에 이르기까지 모두 력사에 기록될 월드컵으로 될 것이다. 스타디움은 물론 카타르는 사상 최초로 ‘탄소중립’의 월드컵을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카타르의 이 약속은 메드인차이나의 도움을 떠날 수 없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90킬로미터 가면 황량한 사막에서 한줄, 한줄 기복을 이룬 태양광 발전 패널이 해빛 아래에서 은은한 푸른 빛을 발한다. 이것이 바로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이다.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는 비화석연료발전소이며 세계 제3대 단량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해마다 약 38억키로와트시의 청정 전기 에너지를 제공하여 카타르의 정상 전력 수요 10%에 해당한 30만가구의 년간 전기용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는 카타르가 ‘탄소중립’ 월드컵을 개최할데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보장이다. 국제축구련맹의 보고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은 준비 단계와 경기 과정, 경기 후의 온실 기체방출 총량이 363만톤의 이산화탄소 당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탄소 방출을 상쇄하기 위해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자세한 로드맵을 제정하였다. 이 중에서 중점은 바로 전력 구조를 최적화하고 재생가능에너지의 사용을 추진하는 것이다.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는 이런 배경에서 생겨났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나세르 알 카테르 수석집행관은 이렇게 말했더.

  “신에너지 건설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카타르 월드컵이 진정으로 저탄소와 배출감소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카타르의 첫 태양광 발전소를 세웠습니다. 2030년이 되면 이카타르의 전기사용 총량에서 20%는 태양광 발전에서 옵니다. 우리는 이에 큰 자긍심을 가집니다.”

  중국기업 셋으로 구성된 연합체는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의 총 수주업체로, 태양광 받침대와 조립품의 설치 그리고 관련 고전압 스테이션, 전기망의 접속소 건설을 전면 담당하였다.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책임자인 당옥화는 이렇게 말한다.“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는 카타르의 ‘2030 국가전력망’ 건설의 중점 프로젝트입니다. 카타르가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 저탄소 해결방안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보조이죠. 중국 프로젝트의 록색 친환경 에너지는 카타르의 월드컵을 밝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는 안전한 운행을 유지하고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여 대폭 성장한 용전 수요를 충족시켰다.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의 매니저 웅진은 이렇게 말했다.“월드컵 기간 발전소의 일 평균 발전량은 360만키로와트시로 알 카르사 태양광 발전소 설비용량의 60%, 카타르 총 발전량의 6%를 차지합니다. 현재까지 알 카르사 태영광 발전소는 카타르에 1.2억 키로와트시의 록색 전력을 제공하고 카타르의 이번 탄소중립 원드컵을 위해 약 8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습니다.”

  태양광 발전 등 신에너지를 제외하고 카타르는 또 여러 령역에서 저탄소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첫 ‘탄소중립’ 월드컵이 멀지 않다. 메드인차이나는 이번 월드컵의 준비와 개최에 전면 참여하여 첫 ‘탄소중립’ 월드컵에 중국기술과 중국 제품, 중국방안을 제공했으며 메드인차이나의 과학기술과 생태의 내실을 보여줬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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