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길림성부유보건원 전문가 해답
집에 있을 때 어떻게 아이를 도와 바이러스의 침습을 막을가? 어린이는 코로나19에 감염된후 어떤 현상이 나타 나는가? 집에서 돌보는가 아니면 의사에게 보여야 하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길림성부유보건원 부원장이며 주임의사인 손지용이 해답했다.
손지용은 “어린이가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면역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충분한 수면, 충분한 영양, 적절한 운동을 보장하게 해야 한다. 둘째, 환경의 청결과 통풍을 보장하고 손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제때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3살 이하의 아동에 대해서 부모 및 동거인은 제때에 요구에 따라 백신접종을 해야 하며 수시로 예방조치를 잘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발열, 마른기침, 무기력함, 인후통, 근육통, 식욕저하, 후각변화, 구역질, 구토, 설사, 안부증상(례하면 눈이 아프거나 가렵거나 이물감 혹은 안부분비물 증가) 등 증상이 나타나므로 부모들은 즉시 판단해야 한다. 아이가 열이 나는 등 증상이 있지만 정신상태가 좋거나 열이 떨어진 후 정신상태가 좋으면 집에서 돌볼수 있다. 무증상 신생아에 대해 재택치료는 가능하다. 만약 경련을 일으키거나 빈번하게 구토하거나 정신상태가 나쁘거나 졸리거나(특히 열이 떨어진 후) 호흡이 가빠지면서 입 주위가 파래지거나, 배뇨 이상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 모두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