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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정협 제11기 위원회 제2차 회의 소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23일 12:39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현공안국 2층 회의실에서 성대히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당의 20차 대표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찰집행하며 광범한 정협위원들로 하여금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장백경제의 쾌속 발전을 힘써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초홍파 서기가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 장백현당위 초홍파서기가 현당위를 대표해 우선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소집된데 대해 열럴한 축하를 표하고 나서 지난1년간 현정협위원회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로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전 현의 정치와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정협당조직에서 전체 정협위원들을 잘 이끌어 개척창신하며 포만된 정치적 열정과 고도의 사회책임감을 지니고 새장백건설에 좋은 의견과 계책을 내놓으며 장백현정협사업의 새국면을 이룩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현정협 최룡남 주석이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현정협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룡남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진술했으며 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현정협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사업보고를 했다.

회의기간 정협위원들은 현인민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청취하고 심의했으며 또 장백조선족자치현 2022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초안)에 관한 보고, 장백조선족자치현 2022년 재정예산집행상황 및 2023년 재정예산(초안)에 관한 보고 그리고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는 14명의 우수정협위원들과 3가지 우수제안에 대해 표창했다.



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제안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회의 현장



주석단 성원들



회의에 렬석한 현급지도일군들과 정협위원들



지난 1년간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향촌진흥, 농촌산업발전을 주선으로 선후로 매하구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심입해 산업기지건설 선진경험을 학습하고 상호 교류했으며 6명의 위원들이 고기소 우량번식, 인삼산업 발전, 잣나무림지 발전, 식용균산업 발전을 둘러싸고 참다운 고찰을 진행했으며 무게 있는 조사보고와 실질적인 건의를 내놓았다. 부분 위원들을 조직해 천년애생 관광문화휴가구 건설과 니립하습지공원 건설, 경제개발구대상 건설, 호시무역구 건설 등 중대 건설대상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좋은 계책과 건의를 내놓았다.

정협위원들과 정협기관간부들은 65명의 빈곤학생들을 도와 3만2,600원의 자금을 모아 그들의 학업을 도왔다.  현정협에서는 또 일부 중소학교에 만여원에 달하는 도서를 기증하고 현도서관에 《중국조선족 100년실록》,《홍색길림》,《장백현조선족인물지》등 40여종의 도서 100여권을 증정했다.

전염병예방사업에서 전체 정협기관 간부들은 농촌마을과 사회구역에 내려 가 방역사업을 착실히 진행함과 동시에 촌민들에게 마스크, 수갑, 방호복, 소독액 등 가치가 15만원에 달하는 방호물자를 해결해주었다.



표창받은 우수정협위원들



페막식

문사자료에 대한 연구와 수집, 정리, 수장, 연구사업을 잘하고 전 시적으로 가장 먼저 정협자료문사자료실을 건설하여 여러 가지 문사자료와 각종 도서 2,200여책을 소장하기도 했다. 백산시, 연변주 등 여러 정협조직과 련계를 달아 활발한 경험교류활동을 진행했으며 길림성당사연구실, 연변주정협,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등 부문과 련계해 가치가 8만여원에 달하는 각종 문사자료와 도서 1,200여책을 해결하기도 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지》편집출간을 마치고 《장백인민혁명투쟁사》집필을 시작했으며 선후로 료녕성과 연변주, 백산시, 림강시, 강원구 등 여러 지역에 심입해 장백인민의 항일투쟁사, 반일운동에 대해 대량의 문사자료를 수집정리함으로써 장백의 력사와 사회발전에 아주 귀중한 력사자료를 남기게 되였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2차 회의는 각항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2월 22일 오후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국가》의 주악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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