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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뉴질랜드 키로 총독, 량국 수교 50주년 축전 주고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26일 12:34
  12월 22일 습근평 국가주석과 뉴질랜드 키로 총독이 량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해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뉴질랜드는 서로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표했습니다. 중국과 뉴질랜드 수교 50년래 량국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했으며 많은 “제일”을 창조했습니다. 중국과 뉴질랜드의 각 분야 협력은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나는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하며 키로 총독과 함께 력사적 경험을 총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중국과 뉴질랜드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키로 총독은, 뉴질랜드와 중국관계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중 하나라고 표했습니다. 수교 50년래 량국관계 발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뉴질랜드는 량국간의 오랜 교류의 력사를 소중히 여기며 량국 협력을 계속 추진하여 량국인민과 전세계를 위해 복지를 마련하길 기대합니다.

  같은 날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뉴질랜드 아던 총리와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뉴질랜드와의 관계발전을 중시한다며 수교 50주년을 새 기점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추진하여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의 새로운 더 큰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중국을 지역 번영과 안정의 관건적인 부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량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인문 등 령역의 교류를 심화하며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길 기대합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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