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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 부평현, 달콤한 곶감으로 향촌진흥 도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29일 13:34
  섬서성 위남시 부평현은 세계 감 우수생산지다. 감 재배 력사가 오래고 국가림업국으로부터 ‘중국 감의 고장’이라는 칭호도 부여받았다. 생산되는 감은 껍질이 얇고 과실이 크고 실하며 달콤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감으로 만든 곶감은 씨가 없고 쫄깃하며 달콤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부평현은 부평 첨시(尖柿: 부평 지역에서 나는 감)를 특색 주도 산업으로 삼고 있다. 최근 부평 감 재배 면적은 36만 무로 년간 감 생산량은 28만 톤에 달하고 가공 곶감 생산량은 7만 톤으로 총 산업체인 가치가 65억 원에 달하며 감 산업 종사자는 13만 명에 이른다. 곶감 가공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업그레이드되였으며, 현대식 컨베이어벨트의 가공 라인 또한 지속적으로 건설되여 생산에 도입됐다. 부평 곶감 가공은 수공예 조방형 생산 시대에서 스마트 기술집약 시대로 도약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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