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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로 보는 할빈의 2022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06일 12:13



심천-할빈산업단지. (자료사진)

  지난 한해동안 할빈은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운행, 난국 타개 속 하락세 멈추고 반등

  화위, 바이두, 텐센트, 메이퇀, 동소프트 (东软) 등 선두기업과 건룡, 과대신비 (科大讯飞) 등 본부 경제 프로젝트가 할빈시에 입주했다.

  천만원이상의 계약 프로젝트가 230개 초과하고 실제 유치한 국내자금은 50% 이상 증가한 870억원에 달한다.

  400개 중점 프로젝트가 518억원의 투자액을 완수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1.6배이다.

  시장주체를 위한 세금 감면 및 환급 금액이 159억원에 이르고, 기업 안정, 고용 안정 대출 방출 금액이 61억6천만원에 이르며 2022년말 시장주체 실제 보유량이 108만 5천래로 동기대비 6% 증가했다.

  전략 계획 체계, 시스템통합과정에 보완돼

  “7대 도시”계획방안과 “4567”현대산업진흥행동방안을 제정하고 41개 행동계획과 26개 특별계획을 실시했다.

  고품질의 국토공간 총체계획 (2021년-2035년)을 완성하고 도시의 성격을 국가 대북개방 허브도시, 과학기술혁신과 선진제조업 기지, 현대농업과 록색발전 시범기지, 국제빙설음악문화 유명도시로 확정했다.

  발전의 후속력, 산업구조조정 속 꾸준히 증강

  우주첨단장비 미래산업과학기술단지와 신광광전자(新光光电) 등 3개 국가기업 기술센터가 비준을 받았다.

  전 사회의 연구개발 투입강도는 2.51%로 처음으로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551개의 새로운 첨단기술기업이 추가 설립되여 총 2,302개에 달했다.

  곡물생산 “19년 련속 풍작”, 오상, 통하, 방정, 연수 쌀 브랜드 가치가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공업기술개조 투자는 43.6% 증가하여 부성급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발전 원동력과 활력, 개혁개방 심화 속 지속적 방출

  387가지 “방관복(放管服, 정부기구 간소화와 권한 하부기관 이양, 규제와 관리결합, 정부기관 서비스 최적화)” 개혁조치를 출범했다.

  공사건설 프로젝트의 심사비준기한을 최소 35일에서 10일로 단축했다.

  국유기업개혁 3년행동의 주요 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수했으며 지방 국유기업의 영업수입은 398억5천만원으로 8.6% 증가했다.

  대러시아 항로 2갈래, 북미 항로 1갈래가 새로 개통됐고 1~11월 대러시아 수출입총액이 99.2% 증가했다.

  도시와 농촌 면모, 총괄 운영 개선 속 한층 더 향상

  북문가 고가도로, 시 중의병원 부대도로 등 26개 프로젝트가 완공되여 개통되였고 동삼환 쾌속도로와 지하철 3호선 2기 서북환구간이 년도 건설 임무를 완수하였다.

  지하수송관 560여킬로미터를 업그레이드하고 400만평방미터의 집중 난방능력을 증가했다.

  대기질 우량 일수가 311일에 이르렀다.

  민생복지, 재정긴장균형속 유력하게 보장

  10개 혜민 실용 프로젝트가 전부 완성되였다.

  9개 구 도시 최저생활보장기준이 일인당 월 783원에서 835원으로, 농촌 최저생활보장기준은 401원에서 625원으로 향상해 국가 민정 “14차 5개년”계획 목표를 3년 앞당겨 실현했다.

  판자촌 개조는 3천330채를 기본적으로 건설하고 보장성임대주택 1만 1천채를 조달했으며 4만 5천가구의 대중에게 임대보조금 1억2천400만원을 지급했고 3천818채의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했다.

  222개의 낡은 주택단지를 새로 개조하고 일반특혜성 사립유치원 147개를 새로 늘였다.

  할빈시는 중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라는 영예를 수여받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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