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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원 교원, 세계 가구제작 경기서 금메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1.17일 20:14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세계기능대회 가구제작 항목 특별 경기가 스위스 바젤에서 있었다. 중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강서 선수 리덕흠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탔다. 이는 이번 경기에 참가한 중국팀의 첫 금메달이며 중국팀이 세계기능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구제작 항목 특별 경기에서 탄 첫번째 금메달이다.



 강서환경공정직업학원 교원 리덕흠

금메달을 탄 리덕흠에게 강서성정부는 인민페 30만원(세금면제, 이하 같음), 이 항목 전문팀에 30만원을 장려해주고 리덕흠의 소재 단위인 강서환경공정직업학원에 30만원의 보조금을 발급했다.

2000년 ‘목공의 고향’ 강서 남강에서 태여난 리덕흠은 성장 환경의 영향을 받아 고중을 졸업하고 가구예술설계 전공을 배우게 되였으며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한 덕에 세계 우승을 따내게 되였다.

“2018년말에 이 같은 경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고 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근 4년간 준비해왔다. 매일 반복적으로 같은 일을 하고 적어도 10시간을 훈련했다. 경기 절주에 적응하기 위해 이 몇년간 점심시간을 거의 쉰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는 리덕흠은 “행운스럽게도 이렇게 좋은 시대를 만나게 되여 나라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기뻐했다.

“앞으로 계속 노력하여 더 많은 전문 인재를 이끌어 지방 산업 발전을 위해 자그마한 기여를 하겠다.”고 그는 말했다.

2019년 리덕흠은 학교 경기팀에 참가하게 되면서 세계기능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하게 되였고 이를 계기로 지난해 강서환경공정직업학원의 교원으로 되였다.



2022년 세계기능대회 특별 경기 정밀목공 항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팀 선수 소여붕(좌), 가구제작 항목에서 금메달을 탄 중국팀 선수 리덕흠(중), 목공 항목에서 우승을 한 중국팀 선수 왕종횡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출처:신화사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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