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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전국 ‘돈벌이순위’! 어느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벌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1일 10:46
  2022년에는 예상을 뛰여넘는 여러가지 요인에 직면했지만 중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는 기본적으로 경제성장과 일치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은 돈을 벌었을가? 소득격차상황은 어떠할가?

  1월 30일 정오에 이르기까지 최소 23개 성, 자치구, 직할시가 지난해 전체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는데 그중 8곳의 소득수준이 전국을 넘어섰고 상해와 북경이 1, 2위를 차지했다.

  동서부 주민 소득격차 좁혀져

  이른바 주민가처분소득이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의 총합으로 주민이 자유롭게 지배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하며 현금소득과 실물소득을 모두 포함한다.

  국가통계국의 데터에 따르면 2022년 전국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 6883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성장률이 5.0%에 달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하면 실질성장은 2.9%로 기본적으로 3%의 경제성장률과 일치했다.

  지방측면에서 볼 때 각 지역의 데터를 검색한 결과 이미 발표된 23개 성급 행정구역중 8개 성의 2022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들로는 각각 상해, 북경, 절강, 강소, 천진, 광동, 복건, 산동이다. 톱3 위중 1위를 차지한 상해가 7만9610원, 북경이 그 뒤를 이어 7만7415원에 달했는데 상해와 북경은 유일한 ‘7만원 클럽’성원이다. 3위인 절강성은 6만 302원에 달하고 나머지 각 지역은 5만원 미만이였다.

  전반적으로 볼 때 중서부지역의 주민소득은 빠르게 증가되였다. 국가통계국 가구조사사(住户调查司) 사장 방효단은 2022년 중부와 서부지역 경제발전이 상대적으로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덜 받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각각 6.0%, 5.3% 증가하여 전국 주민소득 성장률보다 1.0%포인트와 0.3%포인트 높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과 동북지역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4.5%, 2.9% 성장했다.

  서부지역을 1로 할 때 2022년 동부와 서부지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비률이 전년의 1.62에서 1.61로 0.01 감소해 지역간 주민소득 격차가 계속 좁혀졌다. 게다가 지난 1년간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격차도 좁혀지고 있다.

  2022년 전국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9283원으로 명목성장률은 3.9%, 실질성장률이 1.9%에 달했다.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133원으로 명목성장률이 6.3%, 실질성장률이 4.2%에 달했다.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의 명목성장률 및 실질성장률은 도시주민보다 각각 2.4%포인트와 2.3%포인트 빠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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