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장관이 로씨야와 중국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과 관련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량국의 새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꾸준히 앞으로 나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라브로프 로씨야 외교장관은 하원에서 최근 로씨야는 중국과 일련의 고위층 정치적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로씨야와 중국의 상호 신뢰 수준이 전례없이 높으며 량자는 공동으로 량국의 전략 협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로씨야와 중국의 관계는 이미 다극화 세계 질서의 초석으로 되어 국제사무에 균형성과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라브로프 외교장관이 중국과 로씨야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표했다.

량국 수반의 전략적인 인솔하에 량국 관계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량국 정치적 신뢰는 지속적으로 돈독해지고 전략적 협동은 긴밀하고 유효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령역 협력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량국 새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꾸준히 앞으로 나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