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상무국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자동차 소비시장을 일층 활성화하기 위하여 장춘시에서는 3천만원을 투입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 시 2,000원에서 6,000원 가치에 상당한 소비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소비권 발급은 장춘 호적에 한하지 않고 외지 호구도 가능하며 다만 판촉활동에 참가한 지정한 차시장에서 자동차를 구매한 후 장춘시에서 자동차 등록 수속을 밟아야 한다.

소비권은 3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첫번째 등급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일반 자동차 혹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할 시 령수증에 근거해 일반 자동차는 2,000원, 신에너지 자동차는 3,000원의 소비권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 등급은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의 일반 자도차 혹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일반 차량은 3,000원 그리고 신에너지 자동차는 4,000원의 소비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세번째 등급은 20만원 이상의 일반 차량은 5,000원, 신에너지 자동차는 6,000원의 소비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판촉활동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3천만원 소비권이 다 나갔을 경우 사전에 종료된다.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관련 수속을 거친 후 유니온페이(云闪付) 앱에 들어가 소비권을 신청하면 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