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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경영환경 최적화 이렇게 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2일 13:44
지난 2월 21일 흑룡강성 전 성 경영환경 최적화 대회가 열렸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은 곧 생산력을 해방하고 종합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지난1년 흑룡강성은 디지털 활용을 강화해 대중들의 업무 보기에 편리를 제공하고 ‘심부름꾼’역할을 잘해 훌륭한 ‘종업원’이 되는 등 착실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일류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기에 전력했다.



  디지털 활용을 강화해 대중의 업무 보기 왕복 회수 감소

  새해에 들어서자 흑룡강성 정무서비스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업무를 보려 서비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기쁨을 금치 못했다. 종합창구 하나에서 33개 중앙 및 성 직속부문의 1428가지 정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흑룡강성 경영환경건설감독국 정무서비스관리처 장범(张帆) 처장에 따르면 정무센터에서는 무차별화 종합창구를 전면적으로 설치하고 창구마다 중, 영, 러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정무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게 했다.

경영환경 최적화 특별행동이 심층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흑룡강정무서비스환경이 한층 좋아졌다. 2022년 년말까지 흑룡강은 200가지 정무사항을 타성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대중들이 업무를 보기 위해 오가야하는 회수를 평균 49.2% 감소했으며 부동산등기 처리시간과 기업 설립 일환에 필요한 원가는 전국 일류 수준에 도달했다. 각 시(지)에서 출범한 ‘한가지 일을 잘 처리하기’ 조치는 총 3438가지에 달했다. 얼마전 치치할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기업 이전 변경 등록 일차적 해결 실시방법’을 발표하였다. 치치할시 철봉구(铁锋区) 감독관리국 우효연(牛晓娟) 부국장에 따르면 수속 과정 재조정, 부서 간 협조, 정보공유를 통해 공문서 이전, 전출 등록, 전이 등록, 변경 등록을 포함한 4가지 과정을 1차로 줄였다.



 ‘심부름꾼’ 역할을 잘하는 훌륭한 ‘종업원’으로

  할빈신구는 “타지역에 있는 정책은 모두 있고 타지역에 없는 정책은 토론 가능”한 마인드로 투자자들에 초청장과 보증서를 발송했다.

  1년래 흑룡강은 지도간부의 ‘련결&책임’ 메커니즘을 실행하고 ‘기업방문’, ‘룡강정상살롱(政商沙龙)’ 설립 등을 통해 기업의 급하고 어려운 문제해결에 전력해 왔다. ‘1+N’ 한 경영환경 최적화 법규제도 체계를 구축하고 ‘흑룡강성 경영환경 최적화 조례’를 개정 및 보완하였다. 이와 동시에 ‘신시대 룡강인재진흥 60조’, ‘흑룡강 민영경제 진흥발전 45조’등 정책 조치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완화했다. 2022년 전 성적으로 새롭게 등록한 시장 주체는 56만4천700개로 동기대비 3.7% 증가했다. 2022년 전 성 경영환경은 제3자 평가결과 기업설립 편리도, 기업설립원가 등 16가지의 2급 지표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다.

  경영환경이 좋아지니 투자자 몰려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빠르게 배치하는 등 일련의 유리한 요인으로 흑룡강은 전략적 투자자들이 흥업을 하는 옥토로 거듭났다. 2022년 관련 산업의 선두기업들은 앞다투어 찾아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흑룡강성 진흥발전협력교류대회에서는 계약체결액이 1500억원, 2022년 세계5G대회에서는 투자액이 1000억원을 초과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중국이동통신그룹 흑룡강유한회사 정기(政企)사업부 강흥종(姜兴宗) 총경리는 흑룡강에 110억원을 투자하는 것은 룡강발전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텐센트 안전 수석전문가 류외(刘巍)는 흑룡강의 경영환경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며 디지털화, 산업화의 대표적 고등교육기관 산업사슬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마트(物美)과학기술그룹 최고경영자 장빈(张斌)은 야부리포럼에 참가한 기업가들은 흑룡강에 더욱 큰 규모의 투자를 고려 중이라며 흑룡강이 더욱 큰 발전을 가져 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빈공업대학 경제와 관리학원 강명휘(姜明辉) 교수는 최근 몇년 흑룡강성 경영환경의 변화로 볼 때 일부 지표는 전국적인 평가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흑룡강성은 경영환경을 가일층 최적화해 투자유치를 한층 확대하고 투자규모, 수준, 품질 및 구조를 진일보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흑룡강성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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