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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7년째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후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3일 09:48
  "아리랑의 별” 애심회 (회장 림룡춘) 사랑의 릴레이가 지난 3년간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끊기지 않고 올해로 7년쨰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아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리랑의 별” 애심회의 100여명 맴버들은 지난 2월 19 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모금행사를 펼쳤다, 100원, 200원이 사랑의 모금함에 차곡차곡 쌓여졌다.



  림룡춘 회장이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사랑의 성금 7000원 전달.

  황광수, 손향, 라보금, 박영숙, 김일, 박성화, 김선영, 허향순 등 기업인들은 출장중에 위챗으로 협찬금을 보내왔고 모협회 박권철 회장은 술 협찬과 더불어 협회 맴버 8명을 이끌고 모금행사에 동참했으며 조은홍 녀사는 년로하신 어머님 모시고 색다른 효심과 애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리경 녀사는 대학교에 다니는 딸과 함께 참여했고 홍춘권 사장은 안해 잔영옥 녀사와 함께, 림룡춘 회장은 안해 로영숙녀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이렇게 딸의 부추김 받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 엄마와 함께 하는 애심행사, 부부, 동료의 정을 돈독히 하는 나눔이 또다른 애심의 꽃망울을 흔쾌히 터치운다.

  림룡춘 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중 7000원을 연변 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제작진에 전달하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했고 일부는 가정방문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금 현장 이모저모

  2016년 모금 전액 4500원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협찬,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년 동안 해마다 애심 송년회로 애심 기부행사를 조직, 애심기부금을 연변 TV”사랑으로 가는길”프로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릴레이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3년에도 멈추지 않고 오늘까지 이어왔으며 참여인수도 전의 40~50명으로부터 100여명으로 늘었고 후원금액도 4000원으로부터 7000원으로 올랐고 어려운 가정의 방문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란다. 이렇듯 더 많은 '아리랑의 별'들이 그 빛을 발산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림룡춘 회장,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견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림룡춘 회장은 "연변TV 헌금 프로를 통해 지금까지 연길을 주축으로 주내 각 현시는 물론 타성에서까지 '아리랑을 사랑'하는 공동한 마음이 울림으로 다가왔다. 비록 모금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외국에 계시는 많은 우리 민족 후예들의 사랑의 마음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성금을 전해주었다.하나의 별빛은 미약하나 무수한 별님들의 촉수를 모아 우수한 아리랑 민족의 축소판으로 사회의 차고 어두운 구석을 조명하는 들의 향연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제1회 모임

  "아리랑의 별"은 우리 민족의 힘과 단결을 보여준 "아리랑꽃"투표를 위해 모인 아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아리랑꽃은 투표에서 전국 투표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우리 민족의 단합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자랑찬 조선족임을 만방에 과시하는 계기가 되였다. "아리랑의 별"은 "아리랑 꽃" 투표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토록 했으며 고향을 아끼고 고향소식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홍보 역할을 착실히 해나갔다.



  출처:조글로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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