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들이 눈 조각품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동자들이 기계로 눈 조각품을 철거하고 있다.

철거한 눈을 실어 옮기고 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할빈시 거리와 골목에 자리하고있던 눈 조각품들이 녹기 시작했다. 녹으면 수시로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눈 조각품들은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할빈시 도리구 송화강변에서는 관련 부문의 로동자들이 눈 조각품 철거에 나섰다. 지게차, 굴착기, 트럭이 동원되여 눈 조각품을 철거했고 현장을 찾은 일부 관광객들은 아쉬운 듯 아직 철거작업을 시작하지 않은 눈 조각품과 기념 촬영을 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