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대련지회 '2023년 신년회 및 지회장 리,취임식'이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켐핀스키호텔에서 거행했다.

　　코로나를 이겨내고 드디여 홀가분하고 여유롭게 한자리에 모여 호상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이날 대한민국 주대련영사출장소 곽영희 부총영사, 월드옥타 본부 엄광철 부리사장, 월드옥타 본부 동북지역담당 리성국 부회장, 월드옥타 대북 경제발전위원회 오대철 부위원장, KOTRA 대련무역관 김종복 관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 회장, 대련 람경골프협회 김영석 명예 회장, 대련 한국인(상)회 유대성 회장, 월드옥타 동북지역 회장단 등 래외빈과 World-OKTA대련지회 회원과 차세대들로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제창 및 2021-2022년 대련지회의 추억의 동영상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식 등 행사로 진행된 1부와 건배사, 이벤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행사로 진행된 2부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되였다.

　　1부에서 전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월드옥타의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회원상호간의 친선도모와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해 모든 분들이 같이 성과를 이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제단체의 일원으로서 중한/한중 관계가 무역과 교역으로 소통하고 향후에도 더 좋은 우호관계로 발전 할것을 간절히 바라며 더욱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열어가는 세상, 열려있는 세상을 펼쳐 갈것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월드옥타 각지회 회장님들, 대련지회 임원진과 회원님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공관과 각 협회, 각단체 관계자분들께서 월드 옥타 대련지회에 보내 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주대련령사출장소 곽영희 부총령사, 월드옥타 본부 엄광철 부리사장, 월드옥타 본부 동북지역담당 리성국 부회장, KOTRA 대련무역관 김종복 관장도 축사를 통해 '선배를 존중하고 동료를 격려하고 후배를 아끼는' 옥타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여 옥타 대련지회가 더 많은 성장을 이루기를 기원하였으며 한중 경제 무역 협력의 유망한 미래를 응원하고 대련지회의 2023년 신년회와 지회장 리,취임식을 축하하였다.

　　그 후 월드옥타 대련지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해준 전일 회장과 래외빈들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월드옥타 대련지회 제8대 회장으로 임명받은 김영남 회장은 대련지회의 회원기업이 월드옥타의 플랫폼을 유용히 적용하여 전 중국 나아가 전세계의 월드옥타 회원사들과 교류하고 비즈니스하는것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대련지회의 더욱 나은 발전을 도모할것을 다짐하였으며 차세대의 배양과 성장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차세대 인재를 배양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경험을 공유하며 대련지회 차세대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미래의 경제인리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힘쓸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대련지회의 제8대 임원진 명단을 공개하고 임원진과 신입회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월드옥타 대련지회 제8대 집행부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에 후원금을 증여하였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 행사는 대련지회 집행부의 소합창 로 막을 열었으며 대련지회 집행부와 김효진 차세대대표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 무대는 대련지회 집행부, 회원과 차세대 사이의 우정과 단합력을 보여주며 래외빈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웃음과 실력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은 성공적인 무대였다.

　　이어 임기 동안 수고한 전일 회장에게 대련지회 차세대 위원회에서 그간의 추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퍼즐을 선물했으며 센스있고 앙증맞은 플랜카드와 유쾌한 무대는 대련지회의 단합과 행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무용공연 은 우아한 선률과 부드럽고도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대련지회 차용국 회원의 축하공연은 래빈들의 높은 박수갈채와 큰 환호를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래빈과 회원들의 '통큰' 협찬으로 2부행사에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 말미에 모든 참가자들에게 신년회 답례품이 안겨졌다.

　　출처: 월드옥타 대련지회/흑룡강신문 강동춘 특약기자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