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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70% 이상 해외투자 유지 혹은 확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4일 10:30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22일 발표한 ‘2022년 중국 기업 대외투자 현황 및 의향 조사 보고’에 따르면, 2022년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응답 기업의 70% 이상이 기존 해외투자 규모를 유지 혹은 확대하고 있고, 80% 이상이 향후 해외투자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약 90% 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가에 대한 투자를 좋은 기회로 봤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양판(楊帆)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 중국 기업은 외부의 불리한 환경적 영향 극복에 힘쓰며, 해외투자의 안정적 성장, 안정적 진보를 이뤘다”고 말했다.

  주요 특징과 추세를 살펴보면, 지역적으로 71.8% 기업의 해외투자가 ‘일대일로’ 주변국에서 우선적으로 이뤄졌고, 업종을 보면, 48.7% 기업의 해외투자가 제조업에, 25.2%가 도소매업에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목적을 보면, 약 60% 기업의 해외투자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고, 35.9% 기업이 생산·관리비용 절감, 32.9% 기업이 브랜드의 국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를 보면, 과반수 이상 기업의 해외투자 수익률이 증가 혹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약 20% 기업의 해외투자 리윤이 증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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