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2월24일]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첫 설명회에서 참가 신청을 한 해외 기업 수가 500개를 넘었다. 올해 CIIE는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전시 참가 업체 및 전문가 참여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류푸쉐(劉福學) 중국 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제6회 CIIE 친환경 스마트 가전 및 홈퍼니싱 전시구역 설명회'에 참석해 제6회 CIIE가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CIIE 운영 측은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 박람회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 기업과의 대면 교류 기회를 늘리며 '참여 업체 연맹·연결 행동'을 전개하고 참여 업체들이 더욱 많은 새로운 파트너와 전문가를 초청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6회 CIIE 친환경 스마트 가전 및 홈퍼니싱 전시구역 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훙싱메이카이룽(紅星美凱龍)홈퍼니싱그룹 관계자는 회사가 CIIE 가구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서 지난 5년 동안 30개 가까운 해외 홈퍼니싱 브랜드를 도입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이 조만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홈퍼니싱·가전 관련 해외 고급 브랜드가 더 많이 CIIE에 대해 알아가고 참여하며 박람회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CIIE 친환경 스마트 가전 및 홈퍼니싱 전시구역에서는 친환경·스마트·과학기술을 테마로 세계 신제품을 첫 선보이고 각종 가정 생활 속 블랙 테크놀로지가 집중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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