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중국 국가남자롱구팀은 향항 전만체육관을 찾아 2개 학교에서 온 향항 청소년들과 교류를 했다.

앞서 23일 저녁 중국 국가남자롱구팀은 전만체육관에서 치러진 2023년 남자롱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에서 까자흐스딴팀에 승리를 거두었다.

교류 당일 호금추, 오전, 초박교, 증범박, 정수팽 등 5명의 선수가 장내에 입장하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향항의 청소년들이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뉘여 한개 조는 호금추와 초박교의 인솔하에 드리블 훈련을 하고 오전, 증범박, 정수팽은 다른 한개 조를 인솔하여 슛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중국 국가남자롱구팀을 직접 만나보게 되여 매우 기쁘다.”, “전업적인 지도와 가르침을 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며 격동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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