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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자공 국제등불축제, 전통문화와 현대과학기술의 만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02일 09:19
  사천(四川) 제29회 자공(自贡) 국제 등불축제 현장, 다채로운 등불은 현대 과학기술의 표현인 동시에 문화 스토리까지 담고 있다.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의 대표 사업인 자공등불축제는 당송 시기(唐宋·618~907년, 960~1279년)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자공 등불축제는 5개 테마로 나뉘며, 관광객들은 "중국 등불도시"를 체험하는 동시에 중국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올해 음력설 기간, 자공 등불축제 방문자가 연인원 30만 9500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4.17% 증가했다.

  중화 채색등 문화의 중요한 부분인 자공 등불축제는 핵심이 되는 채색등 공예기술로 유명하다. 현재 자공 중화 채색등은 이미 해외로 진출해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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