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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량회서 자주 쓰는 단어, 제대로 사용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03일 09:38
  기(届)와 차(次)

  인대는 ‘X기 전국인대 X차 회의’

  정협은 ‘전국정협 X기 X차 회의’

  대표와 위원

  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대표, 즉 인대대표

  정협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위원, 즉 정협위원

  의안과 제안

  전국인대 대표가 제출하는 것은 ‘의안’

  전국정협 위원이 제출하는 것은 ‘제안’

  심의와 토론

  전국인대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를 ‘심의’

  전국정협 위원은 정부사업보고를 ‘토론’

  직책리행과 참정의정

  전국인대대표가 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직책리행’

  전국정협위원이 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참정의정’

  ‘국시를 함께 상의한다(共商国是)’이지 ‘국사를 함께 상의한다(共商国事)’가 아니다

  ‘국시’는 국가의 대계를 말하며 국가를 위한 정책방침 등 중대한 결책으로서 서면어로 많이 사용된다.

  ‘국사’는 국가사무를 말하는데 비교적 구체적인 지칭이다. ‘국시를 함께 상의한다’라는 단어에는 ‘시(是)’를 사용해야지 ‘사(事)’를 사용하면 안된다.

  계별(界别)과 기별(届别)

  동일한 한차례 회의에서 정협위원의 ‘계별’은 ‘기별’로 쓰면 안된다.

  ‘기’는 시간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지난 임기, 이번 임기 등을 가리킨다.

  ‘계’는 위원의 사업분야 분류를 놓고 말하는 것으로서 례를 들면 ‘경제계 위원’ 등을 가리킨다.

  질의(质询)와 문의(询问)

  질의: 각급 인대대표 혹은 인대 상무위원회의 구성인원이 법률규정의 절차에 따라 본급 인민정부 및 소속된 각 부문, 인빈법원, 인민검찰원에 질의를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문의: 각급 인대대표 혹은 인대상무위원회의 구성인원이 인민대표대회 혹은 인대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의안과 보고를 심의할 때 본급 관련 기관에 관련 정황을 문의하여 료해하는 것을 말한다.

  인대와 인대 상무위원회

  인민대표대회는 ‘인대’로 략칭하며 이는 국가의 권력기관이다.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인대상무위원회’로 략칭하며 이는 인민대표대회의 상설기관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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