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7만개 이상의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 육성
공업정보화부 김장룡 부장은 3월 1일 국무원 소식판공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 나라는 올해 량질 기업의 단계식 육성 프로젝트를 심도 있게 실시해 전국적으로 8만개 이상의 전정특신(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약 100개의 중소기업 특색산업 군집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지난해 우리 나라는 매일 평균 2만 3천 800개의 기업이 신설됐고 중소, 령세 기업수가 5천 200만개를 넘었으며 규모 이상(년매출 2천만원 이상) 공업 중소기업의 매출이 80조원을 상회했다고 소개했다. 그중 다수의 전정특신 기업의 활약성이 두드러져 중소기업 발전의 주축으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부장은 “이 기업들은 공업 기초 분야에서 깊이 있는 성과를 거두어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의 발전 특색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향후 공신부는 관리와 써비스, 지원과 발전을 병행해 다양한 기업 우대 정책을 내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을 강화하고 써비스 시스템을 개선하며 산업, 금융 협력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질적 발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이미 8천 997개의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을 포함한 7만개 이상의 전정특신 중소기업을 육성했다. 지난해 신규 상장 기업중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59%를 차지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