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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인구보너스, 퇴직정책… 리강 총리 기자회견 중점내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13일 15:14
  3월 13일 오전,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페막한 후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 3층 금빛 대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민영경제

  리강은 ‘2가지 확고부동하게’는 우리 나라 기본 경제제도의 중요한 내용이자 장기적 대책으로서 과거에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동안 사회에 정확하지 않는 언론들이 있어 일부 민영기업가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사실상 민영경제발전문제에서 당중앙의 방침정책은 항상 명확한바 19차 당대회, 20차 당대회와 지난해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모두 강조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기치가 선명하고 확고하다.

  취업

  리강은 취업은 민생의 근본으로서 취업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경제발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구체적 사업에서 우리는 취업우선전략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취업서비스, 기능훈련 등 방면의 정책적 지지 강도를 가일층 높이며 취업 안정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새로운 취업형태의 발전을 지원하고 표준화해야 한다.

  올해 대학졸업생은 1158만명으로 예상되는데 취업으로 볼 때는 일정한 압력이 존재하지만 발전으로 볼 때는 활기를 불어넣어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취업경로를 진일보 확장하여 젊은이들이 로동과 분투를 통해 자신의 인생가치를 더욱 잘 실현하도록 도와야 한다.

  인구보너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 인구성장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바뀌면서 일부 사람들은 인구보너스가 사라질가 봐 걱정하는데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인구보너스는 총량을 보아야 하지만 품질을 더욱 보아야 하며 인구를 보아야 하지만 인재를 더욱 보아야 한다. 우리 나라는 9억명의 로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500만명이 넘는 새로운 로동력이 증가되고 있는바 인력자원은 여전히 중국의 두드러진 장점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2.4억명을 넘어섰고 신규 로동력의 평균 교육기간이 14년에 달했다는 점이다.

  우리의 ‘인구보너스’는 사라지지 않았고 ‘인재보너스’가 현재 형성되고 있으며 발전동력이 여전히 강력하다. 물론 인구증감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염병예방통제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발생 3년간 중국 인민들은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령도 아래 한마음으로 전염병과 싸웠고 현재 중대한 결정적 승리를 취득했다. 3년래 우리는 시종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해왔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전염병예방통제를 견지해왔으며 상황에 따라 에방통제조치를 최적화하고 조정했다. 바이러스병원성이 비교적 강한 단계에 우리는 ‘을류 전염병 갑급 관리’를 과감하게 실시해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했고 백신과 약물개발, 백신 접종 및 보급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쟁취했다.

  병원성의 약화와 우리 나라 예방통제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우리는 예방통제조치에 대하여 일련의 최적화 및 조정을 진행했고 적절한 시기에 전환을 진행해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를 실시했다. 이토록 인구가 많고 발전이 불균형한 중국에서 두달도 안되는 시간에 전염병예방통제의 안정적인 전환을 실현하여 경제사회의 정상적 질서를 빠르게 회복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통제 각항 전략적 조치는 완전히 정확한 것으로 예방통제성과가 아주 크다.

  퇴직연장정책

  리강은 우리는 참답게 연구하고 충분히 론증한 후 적절한 시기에 안전하게 출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량식안전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나라 량식산량은 련속 8년간 1.3조근을 넘어섰는바 총체적으로 식량안전에 보장이 있다. 우리는 경작지와 종자의 ‘2가지 관건’을 파악하고 량식생산능력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농민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정부의 모든 량식생산 지지정책은 늘어만 날 뿐 줄어들지 않으며 곡물을 많이 재배하도록 격려하여 14억명 중국인들의 식량공급주도권이 자신의 손에 장악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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