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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새로운 임기 정부의 시정목표와 사업중점 소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13일 15:16
  13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 3층 금빛 대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새로운 임기 정부의 시정목표는 무엇인가? 어떤 중점사업이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전개할 것인가?

  국무원 총리 리강:

  작년 10월 열린 20차 당대회에서는 우리 나라의 금후 5년간과 더욱 긴 시간 동안의 발전에 대해 전면적인 전략배치를 했는바 모두들 비교적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는 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분명한 답안을 찾을 수 있다.

  새로운 임기 정부의 사업은 당중앙의 결책배치를 잘 관철하고 잘 락착하는 것으로서 20차 당대회에서 그린 웅위한 청사진을 시공도로 만들어 전국 인민과 함께 웅위한 청사진을 하나하나 확실하게 아름다운 현실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금후 사업에서 아래의 몇가지 방면을 우리는 중점적으로 틀어쥘 것이다.

  첫째,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하게 수립한다. 다시 말하면 당과 정부의 모든 사업의 취지는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어떠한 시기든지 모두 인민정부 앞에 씌여진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시종 명기하면서 모든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착실하게 잘 처리할 것이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절대다수 백성들은 GDP가 얼마나 올랐는지 매일 지켜보지 않는바 그들은 주택, 취업, 소득, 교육, 진료, 생태환경 등 주변의 구체적인 일들을 더욱 중시한다. 정부사업은 백성들의 실제적 느낌에 밀착하여 계획하고 추진해야 하는바 진정으로 인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

  둘째, 힘을 집중하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한다. 이번 량회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고품질발전이라는 최우선 임무를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은 이미 거대한 성과를 거둬 경제총량이 세계 2위로 안정되였지만 발전이 아직 균형적이지 않고 충분하지 않다. 어떠한 총량지표든지 14억이 넘는 인구지수로 나눠놓으면 일인당 수준이 모두 비교적 제한적이다. 현제 우리의 발전은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만 더 많이 해결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에는 ‘좋은가, 나쁜가’ 하는 문제도 더욱 중시하여 해결할 것이며 특히 과학기술혁신능력 향상, 현대화산업체계 건설, 발전방식의 친환경적 전환 추동 등을 해결할 것이다. 총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힘써 추동할 것이다.

  셋째, 개혁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심화한다.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한 관건적 한수로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력사적 진척에서 ‘개혁의 밥을 보고 개방의 길을 걸을’ 것이다. 사회주의시장경제 개혁방향을 견지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견지하며 개혁개방을 심화하면서 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끊임없이 증강할 것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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