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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인삼산업 발전에 박차 가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15일 14:36
—길림성 장백산인삼 추천소개회 북경서 거행

●‘장백산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인삼산업 육성 강화’를 주제로

● 31개 프로젝트 현장 계약 체결, 계약총액 116억 5800만원에 달해



길림성 장백산인삼 추천소개회 현장

길림성장백산인삼추천소개회가 3월 14일 북경국제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추천소개회는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의 ‘토특산 문장’을 잘할 데 관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시달하고 우리 성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며 ‘장백산 인삼’ 브랜드 구축을 가일층 강화하여 ‘길자호’ 량질특색 농산물 핵심경쟁력을 제고하고저 마련되였다.

‘장백산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인삼산업 육성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추천소개회는 길림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통화시인민정부, 백산시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주관했다.

회의는 길림성인민정부 한복춘 부성장, 중국공정원 장백례 원사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민혁길림성위원회 주임위원인 곽내석이 사회를 맡았다.



회의에 따르면 근년래 길림성은 인삼산업 육성에 힘 실어 ‘중국 인삼의 고향’, ‘중국 산삼의 고향’, ‘중국 삼곡’ 등 일련의 대표성적인 인삼산업 군체를 집중 구축했다. 특히 장백산인삼은 그 독특한 의약보건효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려 명실상부한 세계브랜드로 자리매김되였다.

추천회에서 참회자들은 장백산인삼주제홍보영상을 관람하고 통화시당위 서기 손간, 백산시당위 서기이며 장백산보호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사충암, 연변주당위 부서기인 풍도가 선후로 인삼산업 발전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중국민족무역촉진회, 길림화서삼업유한회사 등 기업 대표들이 발언하여 각기 인삼산업 발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을 진행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한복춘 부성장

한복춘 부성장은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해 환영사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피로했다.

2022년 길림성 원삼 재배면적은 14.8만무에 달하고 림하삼 재배면적은 121.7만무에 달하며 생산량은 3.48만톤으로 전국의 60%, 세계의 40%를 차지한다. 그중 전국 인삼 거래량의 85%가 무송, 통화, 집안 등 3대 인삼거래시장에서 완성되는데 전반 산업 총생산액은 인민페로 642억원에 달한다.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길림에서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시달하고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는 생동한 범례이고 길림성이 향촌진흥을 전면 실시하고 농업강성건설을 가속화하는 선도성 공정이다. 길림성은 중대한 기회를 틀어쥐고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전체 체인 개발 모델에 따라 1차 산업을 안정시키고 2차 산업을 제고하며 3차 산업을 최적화하여 인삼산업을 천억급 규모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업수준을 제고하고 제품 혁신과 브랜드 육성에 주력하며 인삼의 약용가치, 식용가치, 보건가치를 심도있게 개발하며 정밀제품가공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식품, 약품, 보건품, 화장품, 생물제품 등 분야에서의 인삼의 다원화 개발과 리용을 추동할 것이다. 또한 제품 품질을 최적화하고 인삼재배모식을 과학적으로 개선하여 림하 야생모방재배와 인공 림하생태재배에로 중점 전환할 것이다. 인삼 종자 질 자원 보호와 삼림경영의 협동 발전 모식을 모색하고 인삼 자원우세를 산업우세, 경제우세로 힘써 전환시킬 것이다. 아울러 시장주체를 육성하고 각 대기업, 대학, 연구소와의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일련의 ‘전문화,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인삼선두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현대농업 발전과 현대소비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 인삼 생산체계, 경영체계, 산업체계를 적극 구축할 것이다. 한편 핵심 브랜드를 강화하여 인삼축제, 인삼박람회, 인삼산업발전대회 등 중대한 행사를 계속하여 적극 전개하고 장백산 지방약재 브랜드 건설에 전력을 다하며 ‘장백산 인삼’ 브랜드 경쟁력, 호평도, 국제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길림인삼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도록 할 것이다.



연설하고 있는 장백례 원사

중국공정원 장백례 원사는 연설을 하면서 “중국에는 ‘세계의 인삼은 중국을, 중국의 인삼은 길림성을 보아라’는 말이 있다. 자고로 인삼은 ‘백초의 왕’으로 불리며 널리 알려진 귀중한 약재이다. 청나라 때부터 인삼은 ‘동북 삼보’중의 으뜸으로 알려졌고 약용가치는 물론 높은 경제효익까지 널리 인정 받았다”라고 인삼의 의학적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주당위 부서기 풍도가 인삼산업 발전정황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



계약체결 서명 한 장면

이번 추천회에는 농업농촌부 전임 당조 성원이며 중국농산품시장협회 회장인 장옥향, 농업농촌부 농촌경제연구중심 주임인 김문성,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 소장인 손장위,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자원 및 환경정책소 부소장인 상기문, 국가림업초원국 선전중심 부주임이며 록색중국 총편집인 무굉 등 래빈, 광약집단 당위 부서기이며 부리사장이며 총경리인 양군, 국약약재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진안림, 화윤의약주식유한회사 총재인 백효송, 수정약업집단 리사장인 수래귀 등 기업가, 국가와 길림성 관련 과학연구기구 인삼연구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 협회, 조직 대표들이 참가했다.



회의현장

추천회에 따르면 도합 31개의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계약 총액은 116억 5800만원에 달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특색산업발전중심 부주임 주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연변의 6개 기업이 계약체결에 참여했고 대상자금은 근 20억원에 달한다.

/길림신문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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