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잡고 나아가자, 함께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한 "2023 중국-아세안 청년교류주간"이 14일 사천성 성도시에서 개막했다.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청년 교류 촉진과 친목 증진을 취지로 하는 "2023 중국-아세안 청년교류주간"은 향후 일주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중국-아세안 문화공연, 중국-아세안 회화예술전, 중국-아세안 청년사절 "온라인 성도 관광", 2023 청두-인도네시아 문화(영화)주간 등 일련의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사충준 중국-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많은 아세안 국가 청년들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중국 학생들이 아세안 국가에서 일하고 류학하고 있다"면서 "이런 몰입감 있는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중국과 아세안의 우호 사자,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교량과 련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3 중국-아세안 청년교류주간"은 성도시 인민정부와 중국-아세안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성도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성도대학이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