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주석,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층대화회의 참석해 기조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16일 13:19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15일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대화회의에 참석하고 "현대화 길의 동행"이라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사회발전의 진척은 굴곡적이며 각 국의 현대화 길을 모색하는 려정은 어려움으로 가득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날 세계는 여러 도전과 위기가 겹쳐져 있고 세계경제 복구가 어려우며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랭전사유의 영향이 가셔지지 않아 인류사회의 현대화 진척은 또 한차례 력사적 사거리에 닿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해 습근평 주석은 5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인민지상의 리념을 굳게 지키고 현대화 방향의 인민성을 돌출히 해야 합니다. 독립자주의 원칙을 지니고 현대화 길의 다양성을 모색해야 합니다. 바른 것을 지키고 혁신하는 의식을 수립하며 현대화 진척의 지속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자신과 타인의 공동한 성공을 지향하는 정신을 고양하고 현대화 성과의 보편적 혜택을 강화해야 합니다. 분발하는 자태를 유지하고 현대화 리드의 확고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대화 실현은 근대이래 중국인민이 분투해온 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100여년간 중국인민을 단합해 이끌어온 민족부흥 추구의 력사는 현대화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온 력사이기도 하며 수많은 세대의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자체 국정에 근거했을 뿐만 아니라 각 국의 경험도 벤치마킹했으며 력사문화를 전승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문명도 융합시켰으며 중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세계 공동발전도 추진하는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탄탄대로이며 중국이 인류진보, 세계대동을 도모하는데서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고품질 발전 추동에 진력하고 글로벌발전 번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발전 구도를 조속히 구축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개방의 대문을 더욱 크게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식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의 추진과 더불어 중국은 세계에 더욱 많고 좋은 중국제조와 중국창조를 마련할 것이며 세계에 더욱 큰 규모의 중국시장과 중국수요를 제공할 것입니다. 중국은 광범위한 개도국의 발전을 확고하게 지지해 공업화와 현대화를 실현하도록 하고 남북차이를 줄이고 공동발전의 실현을 위해 중국방안과 중국역량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각 국 정당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글로벌발전창의의 실행을 가속화하며 글로벌발전의 공동체를 구축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국제 공평정의 수호에 진력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는 식민약탈의 옛 길을 나아가지 않고 나라가 강해지면 패권국이 되는 사로를 나아가지 않으며 평화발전의 인간의 정도를 나아간다고 표시했다.

  "세계는 '신랭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민주의 기치를 들고 분열과 대항을 도발하는 것은 민주정신에 대한 유린으로서 민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 중국의 현대화 실현은 세계평화 력량의 성장이고 국제 정의 역량의 장대함으로서 어느 정도로 발전하든지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잡지 않고 영원히 확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함께 세계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을 창도하고 문명평등과 상호 벤치마킹, 대화, 포용을 견지하며 문명교류로 문명의 상호 장벽을 뛰어넘고 문명의 상호 벤치마킹으로 문명의 충돌을 뛰어넘으며 문명의 포용으로 문명의 우월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정당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진력할 것이며 함께 천하대도를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각국 정당과 정치기구와 내왕을 심화하고 꾸준히 리념의 합점, 리익집합점을 확대해 신형의 정당관계 구축을 통해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할 것이며 글로벌 정당 동반자관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관계 확대를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대화의 길: 정당의 책임"을 테마로 하는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회의는 150여개 나라의 500여개 정당과 정치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1분기 고용 상황 안정적... 도시 신규 취업자 303만명

중국 1분기 고용 상황 안정적... 도시 신규 취업자 303만명

지난달 20일 섬서성 서안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한 구직자가(오른쪽) 채용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올 1분기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303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중국 1분기 상용차 판매량, 전년 대비 10.1% 증가

중국 1분기 상용차 판매량, 전년 대비 10.1% 증가

복건성 복주항 강음(江陰) 항구구역에서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를 지난 1월 3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상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103만대의 상용차가 판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 룡강' 주제과학 수업 교정에 진입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 룡강' 주제과학 수업 교정에 진입

최근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룡강'의 '쌀의 려정'이라는 과학보급 활동이 할빈시 군력실험소학교에 들어가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제공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쌀이 어떻게 알찬 종자에서 울창한 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