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1일 제주시에서 왕로신 주제주 중국총령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21일 오찬 전 기념사진을 찍은 왕루신 주제주 중국총령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부터)
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류의 장벽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무비자 지역인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도 제주에서 한중 교류행사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왕 총령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한중 관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올해 많은 중국인들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6일 제주-상해간 직항 항공로선이 생기면 중국인들의 제주 방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과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 지사장, 천시지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사무관 등이 함께 했다.
출처: 한중도시우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