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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외자유치 확대 위한 조치 내놓는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2일 13:45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는 32% 증가했다. 그중 첨단기술 제조업이 68.9%, 첨단기술 써비스업이 23.3% 확대됐다.

 

료녕성 심양시에 위치한 화신BMW 리달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BMW i3 전기차. /신화사

투자 류입 지역으로 봤을 때 ‘일대일로’ 주변국과 아세안의 실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1.8%(자유항을 통한 투자 포함) 늘었다.

상무부 연구원의 부연구원인 방초연은 외자유치의 지속적인 증가 원인에 대해 한층 더 발휘된 시장 역할, 국내 써비스업과 소비의 강한 회복과 발전 추세, 시장 발전 잠재력의 지속적인 방출을 꼽았다. 더불어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는 제조업, 첨단기술 제조업과 생산성 써비스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강한 투자 의향 때문이라고 방초연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한 각 부서와 각 지역에서 여러 조치를 병행해 외자유치 사업이 ‘좋은 스타트’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방초연 연구원은 밝혔다.

외자유치와 활용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조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속옥정 상무부 대변인은 상무부가 향후 ‘중국 투자의 해’ 시리즈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년 내내 이뤄지며 중국의 동·중·서부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6일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전시된 미국 메드트로닉회사의 수술용 로보트. (사진/신화사

속옥정 대변인은 ‘중국 투자의 해’시리즈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상무부가 지속적으로 외자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도록 추진할 것이며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확대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개방 플래트홈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실현함으로써 외자 대상이 중국에 정착하는 데 더 좋은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홍매 상무부 연구원 외국투자연구소 부주임은 규모를 안정시키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여전히 올해 외자 유치 및 활용의 기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자 활용은 국제, 국내 두 시장과 두 자원의 련결 순환 고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경로로서 고급 요소 자원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데 일조해 중국이라는 큰 시장의 강점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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