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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경의 대 '일대일로' 연선 국가 및 지역 수출입 규모 1조5900억 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23일 10:37
  북경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 북경 조사팀이 21일 발표한 '2022년 북경시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 지역의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에 대한 수출입 규모는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조5900억 원을 기록, 지역 전체 수출입에서 43.7%를 차지했다.

  공보에 따르면 초보적인 계산으로 지난해 북경의 총생산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4조1610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베이징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3조6445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그중 수입은 3조555억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 수출은 58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지난해 북경의 경제 구조는 더욱 최적화되고, 우위 산업은 지속적으로 지탱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보 서비스업, 금융업, 기술 서비스업이 베이징의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45.9%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또 신에너지차, 풍력발전기세트, 공압소자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1.9배, 45.6%, 36.5% 늘어났다.

  지난해 북경의 디지털 경제는 발전 활력을 방출하면서 년간 디지털 경제는 현재 가격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7330억2000만 원의 부가가치를 기록, 북경의 총생산에서 41.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p 상승을 달성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 등 신형 인프라 프로젝트의 고정 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25.5% 늘어났으며, 신규 5G 기지국은 2만4000개에 이르러 디지털 경제 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나아가 2022년 말까지 고정 인터넷 광대역 접속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8%,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은 전년 대비 14.6% 상승했다.

  지난해 북경에서는 새로운 소비 및 개방 현상이 활발해지면서 년간 일정 규모 이상 도소매업, 숙박 및 요식업이 5485억 6000만 원에 이르는 온라인 소매 판매를 달성해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전년 대비 3.5%p 증가한 39.8%를 차지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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