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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들다 이제 그만하자"... 김혜수, 은퇴 고민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18일 22:07
배우 김혜수가 은퇴의 대한 생각을 내비춰 보았으며,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다. 김혜수는 지난 16일에 있었던 유튜브 채널 'by PDC피디씨'에 출연을 하면서 제주에서 살고있는 송윤아를 찾아 왔다. 이날 김혜수와 송윤아의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 부터 연기 활동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송윤아는 tvN 드라마 '슈룹'을 보면서 김혜수의 연기가 달라졌음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김혜수는 "진짜 열심히 했다. 대본을 보면서 또 보고 또 보았다. 대사를 외우는차원이 아니라, 엄청나게 지난 한 과정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촬영 기간만 9개월인데 아무것도 안 보고 친구도 안 만나고 대본 밖에 안봤다. 당연히 봐야하는 거지만 정말 힘들었다." 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좌-'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우-청룡영화제 화면캡쳐

김혜수 "너무 외롭고 힘들었어요" ..그만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이어 김혜수는 "오래 살 생각은 아예 없지만, '슈룹'을 찍으면서 내 인생의 3년 정도맞바꾼 느낌이 들었다. '3년은 빨리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하면서도 "후회는 단 하나도 없다.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던 것 같다." 라고 말을 해서이목을 모았다.

또 김혜수는 은퇴를 언급하게 되면서 "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이것도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렇게 해도 '김혜수인데 저 정도는 하는거지'않나.라고 하는 것이 너무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며, 나한테 가혹하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당연한 건데,되게 외로웠다." 라고 말을 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꾸준하게 언급을 해온 은퇴,,김혜수의 속사정은?

김혜수의 은퇴언급에 대해서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이후에 두번째로 언급을 했다. 당시 영화 '내가 죽던 날'로 인터뷰를 했으며, 2017년 영화 '밀양'을 보면서 은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연기는 저런분들이 하셔야지."라고 말을 전했으며, "나는 왜 늘 20%가 부족할까 했는데 더 이상 어쩌라고 싶더라.마음이 괴롭지 않고 심플하게 정리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들어오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거절을 하게 되면 은퇴가 아닌가. 그런데 몇 개월 있다가 '국가부도의 날'시나리오를 보는데 하고 싶어서 피가 거꾸로 솟았다." 라며 웃었다.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김혜수의 데뷔 37주년..번아웃이 올만 한 것도 당연하다.

김혜수는 연기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1986년 '깜보'로 데뷔를 했다. 인생의 대부분은 연기자로 살아오게 되면서 김혜수에게 번아웃이 찾아온 듯 하다. 데뷔 37주년이라니, 너무나 당연하다. 김혜수는 드라마 및 영화를 막론하고도 쉴틈없이 달려오게 되었다.



김혜수 인스타그램

도둑, 조직 보스, 톱스타, 각종 전문직 까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역할들을 자체로 녹아들면서 김혜수만의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그뒤에는 치열한 노력들이 있었을 것이며 김혜수는 여성 배우로서 목소리를 크게 내왔고, 원로인들에겐 좋은 후배이자, 동료들에겐 길잡이자 롤모델인 선배이다.

또 소외 당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조용히 꾸준하게 기부를 하며, 봉사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했다. 기나긴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에 김혜수는 자기관리도 충실하게 했다. 그의 이름이 언급이 되었던 이슈에는 모친의 억대 빛 채무 및 그리고 최근'슈룹' 의 중국풍 논란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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