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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눈 안보여"... 에스파 닝닝, 충격적인 건강상태에 모두 오열했다 (+가시아베마 각막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20일 13:40



출처 디스패치 기사사진

가수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건강 이상을 고백한 스타들에게 팬들의 걱정스러운 응원이 이어지고있다. 최근 그룹 에스파(aespa) 닝닝이 건강상태를 고백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에스파 닝닝은, 닝닝은 2020년 11월 17일 에스파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줄곧인기를 이어오던 에스파 닝닝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팬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가 오해를 풀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닝닝이 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팬들의 환호 속에 차에 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닝닝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차량으로 향했다. 가던 중 한쪽 귀를 손으로 막았고, 차에 타서도 귀를 막는 듯한 행동을 보여 팬들의 함성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닝닝의 팬들은닝닝의 영상을 확대해서 보면, 닝닝이 함성을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막은 게 아니라 이어폰이 떨어질까 봐 조정한 것이니 닝닝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닝닝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던 팬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트위터 영상 캡처 및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실제로 닝닝은 과거 한 예능에서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할 당시 "에어팟을 꼭 들고 다닌다. 음악을 꼭 들어야 한다. 없으면 되게 불편하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 바 있으며 최근 닝닝은 다시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비밀을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에스파 닝닝 "한쪽 눈 거의 실명"..심각한 건강 상태 '빨간불' 중국 매체 사이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출처 보그차이나 유튜브 캡처

14일 '보그 차이나(VOGUE服??美容)'는 닝닝의 '인 더 백(In The Ba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닝닝은 자신이 가방에 들고 다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머리끈과 화장품이 든 파우치, 각종 향수와 닌텐도 스위치, 여러 장의 마스크와 명품 C사의 케이스를 씌운 에어팟, 명품 M사의 지갑, 선글라스 등 닝닝의 다양한 소지품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기능성 인공눈물을 집어 들며 "이건 비밀인데 어렸을 때 수술을 받아서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눈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안약을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 사이에선 닝닝이 연습생 때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렸으며, 당시 눈 치료를 위해 중국으로 돌아간 적 있었다는것. 그 후유증으로 시력이 나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닝닝이 그간 공식석상에서 카메라 플래시를 피하려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거나, 직접 그린 캐릭터 그림에서 한쪽눈에 엑스 표시가 있었던 배경이 이러한 건강 상태 때문이었는지 뒤늦은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으로는 현재 닝닝은에스파 멤버로서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남몰래 불편을 딛고 쏟았을 노력에 큰 박수가쏟아졌다. 가수로서 특히나 불안하고 치명적인 타격일 수밖에 없는 건강 이상을 고백한 닝닝 건강 적신호도 이겨내고 좋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보여주는 닝닝을 향해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진다.

닝닝 더는, 렌즈 끼고 샤워하거나 자면 안돼, 가시아메바각막염 활동 중단해야하는거 아닌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시아메바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가시아메바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이다. 가시아메바는 원생동물로 오염된 물과 토양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 질병은 충혈, 이물감, 통증, 출혈,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최악에는 실명에 이를 수있다. 가시아메바각막염은 염색, 배양, 조직검사 등을 활용해 진단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한 치료는 소독제 등 약물치료를우선으로 진행하고 실제로 각막염 진행이 많이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이 각막염은 대부분 콘택트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고 실제로 콘택트렌즈를 끼고 샤워하는 사람은 물에 사는 가시아메바가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번식할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상처를 내 가시아메바에 감염될 수 있다. 실제로 이두부류의 사람들이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릴 확률이 모두 3.9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2022년 미국 안과학회지에 발표됐다.

인공눈물은 하루 4~5회 정도는 점안 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일반 안약과 달리 주성분이 수분이어서 자주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다. 눈 수술 후 인공눈물 점안하면 안구건조가 일정 부분 해결되고, 눈의 피로도 역시 낮아진다. 그러나 너무 자주 넣으면 눈물 속 단백질이 줄어 오히려 눈이 건조해질 수 있고, 실제 인공눈물을 15분 간격으로 연속 4회 이상 점안하면 눈물 내 총 단백질 농도가 급격히 감소한다는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눈 속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안구 건조가 악화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은 하루 4~5회 점안하는 것이적당하다.

다만,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인공눈물 점안을 삼가고 일회용 식염수 사용을 권장한다. 인공눈물에 방부제 성분이 들었다면 렌즈에 흡착돼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붙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FDA(미국식품의약처)에서도 콘택트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투입구가 눈에 닿아서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개를 30도 정도만 뒤로 살짝 젖힌 후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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