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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현찰 쌓아둬"... 20대 CEO대표, 대출로 외제차 구입 충격적인 이유 공개 (진격의 언니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24일 20:35
흙수저+고졸’, 20대 CEO 대표, 성공 후 돈 집착 “현찰 2천만 원 쌓아둬야 안정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댓글

3월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에는 뛰어난 외모에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20대 인테리어 업체 CEO 대표 A씨가 출연하여, 돈에 대한 집착을 이야기했다

이날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사는 20대 인테리어 업체 CEO 대표 A씨는 “돈에 대한 집착이랑 겉모습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고민을 고백했다. 이에 장영란이 “돈에 대한 집착은 누구나 있을 텐데…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그는 “통장 잔고가 500만 원 아래로 내려가면 불안해진다. 그는 "통장 안에 두면 돈을 쓸까 봐 그냥 현찰을 1~2천만 원을 집에 쌓아놓고 눈으로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고 밝혔다.

하지만 금수저로 보이는 삶과 달리 대표 A씨는 스스로 "흙수저 출신"이라고 밝혔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러한 환경들이 내가 돈과 외적인 강박이 생긴 이유가 아닐까 라며 원인을 말했고 “즉석밥 하나 사 먹을 돈이 없어서 단기 대출을 받았다." 고 했다.

고졸에 흙수저...사람들이 그냥 무시해. 무시로 인해 생긴 강박



출처 - 진격의 언니들 캡처

이어 "고졸에 흙수저 출신이고 과거 겉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어서 더 강박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보이는 거에 강박이 심하면 어떻게 행동하냐"고 물었다. 과거 그는 나이도 어리고, 학력도 없고, 경차를 끌고 다니니까 '내가 이 사람한테 큰 공사를 맡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더라 라며 과거를 언급했고 지금은 “아침 일찍 현장으로 출근하게 되면 새벽에 일어나서 2시간씩 풀 세팅을 한다. 갑작스러운 미팅을 위해 꼭 여분의 구두와 옷을 준비한다. 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외제차를 끌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고 가면 '젊은 청년인데 성공했네'라고 대우가 달라진다"며 이러한 본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럼 당연히 금수저인 줄 알겠다", 김호영은 "나이가 젊은데 CEO고 외제차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방황 후 현재사업에 몰두



출처 - 휴먼스토리 캡처

또한 대표 A씨는 과거 자신의 선천성 척추 측만증 수술 때문에 평생 벌었던 돈을 다 쓰셨던, A씨의 간호 이후 위암 말기로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어렸을 때 선천성 척추 측만증이 있었고 지금 척추가 다 인공 뼈" 라며 "그때는 수술 사례가 많지 않아서 수술비가 엄청 비싸 어머니가 저를 위해서 평생 벌었던 돈을 다 쓰셨다"며 어머니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를 간호하기 위해 어머니가 일을 못 하셔서 빚이 불어났고, 집에 빨간딱지가 붙었다. 또 19살 때 어머니가 위암 말기로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A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방황도 많이 하고, 죄책감도 많이 들었다. 결국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 몸도 못 살피고 돌아가신 거 아니냐"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그래도 지금 이렇게 성공해서 다행이다", "멋지다", "대표님 응원할게요!" 라는 위로의 댓글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유튜브 휴먼스토리 캡처

또한, A씨는 휴먼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20대 전체를 인테리어에 투자를 한 만큼 너무 뿌듯하고 일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 며, 현재는 "돈을 쫓기보다는 회사가 좀 더 탄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진율은 내려놓고 고객유치나,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 A씨의 회사는 500만원으로 시작해 약 10개월간 매출 5억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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