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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공동체] 세계문명의 백화원이 만발하여 생기가 차넘치도록 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5일 20:16
습근평 주석은 3월 15일 북경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회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할 때 처음으로 전세계 문명 창의를 제출했다. 전세계 문명 창의는 전세계 발전 창의, 전세계 안전 창의 이후 새시대 중국이 국제사회에 제공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공공제품으로서 인류의 현대화 진척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강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했다.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대화 도로 모색에 관한 중국공산당의 인식을 계통적으로 론술하였고 전세계 문명 창의를 제출하여 전세계 문명 교류 답습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려는 진솔한 념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 전도와 운명이 긴밀하게 련계되여있는 오늘날, 서로 다른 문명들이 포용하고 공존하며 교류하고 답습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현대화 진척을 추진하고 세계 문명의 백화원을 번영시키는 데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작용을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에 전세계 문명 창의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네개 공동 창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계 문명 창의는 세계 현대화 진척을 추진하고 인류 문명 진보를 추진하는 데서 중국방안을 제출했다.

중앙당학교 중화문명과 중국도로연구중심 비서장 왕학빈은 세계 문명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세계 각국이 문명 교류 답습을 진행하는 전제 조건이고 인류 공동 가치를 고양하는 것은 근본 지침이며 문명의 전승과 혁신을 중시하는 것은 동력 원천이고 국제 인문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방식과 경로이라고 지적했다.

당면 세계는 각종 도전과 위기가 교착되여있고 국제 여론장에는 ‘문명 우월론’, ‘문명 충돌론’ 등 잡음으로 떠들썩하다. 전세계 문명 창의의 제출은 인류사회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위해 더 많은 사상적 인도를 제공했다.

나이제리아 《려명신문》 총편집 마호는 습근평 주석의 연설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그가 제출한 전세계 문명 창의라고 말하며 세계는 백화제방의 화원을 수요로 하고 모든 꽃들은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활짝 피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로 다른 문명은 마땅히 상호 포용하고 서로 보완하며 공동 진보해야 한다고 창의한 내용은 습근평 주석의 일관된 주장이다. 2014년 3월, 습근평 주석은 유네스코 본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새시대 중국의 문명관을 천명한 바 있다.

2019년 5월, 습근평 주석이 친히 창도하여 개최된 아시아 문명 대화회의에서 문명 교류 답습을 강화할 데 관한 중국의 주장은 아시아와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의 중국은 중국의 중국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중국이고 세계의 중국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의 중국은 필연코 한층 더 개방적인 자태로 세계를 포옹하고 더 활력 있는 문명성과로 세계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문명 교류와 상호 답습의 창도자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실천하는 행동파이다.

전세계 발전 창의와 전세계 안전 창의를 제출하여서부터 전세계 문명 창의를 제출하기까지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평화의 건설자, 세계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인류 문명 진보의 추진자 역할을 해왔다. 새 로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는 인류 문명의 새 형태로 되여 세계 기타 문명과 상호 답습하면서 필연코 세계 문명의 백화원을 크게 풍부히 해줄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세계 각국간의 인문 교류, 문화 융합, 민심 상통의 새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세계 문명의 백화원에 꽃이 만발하고 생기로 차넘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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