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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무역 유연성 계속 증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27일 09:16
  올해 들어 유럽과 미국 시장의 대외 수요 약화와 국제 경쟁 심화와 같은 도전에 직면하여 대외 무역 기업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문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확장하여 중국의 대외 무역 유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의오(义乌)국제상업타운에는 중국 상품을 사러 온 외국 바이어들이 곳곳에 눈에 띄였다. 3월 이후 의오국제상업타운의 하루 평균 리용객은 20만 명을 넘어섰고 그 중 하루 평균 1600명 이상의 외국 상인들이 입장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지난 두 달 동안 지방 정부는 외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의 수출 방향 조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다양한 시장의 확장은 대외무역 수출의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고 올해 첫 두 달 동안 아세안과 '일대일로' 주변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이 15% 이상 증가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 화물 수출입 총액은 인민페 6조원을 돌파해 력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변국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중국의 수출은 인민폐 총 3조 5000억원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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