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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간의 상호 참조로 아름다움을 함께 하자―습근평 주석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 제기 10주년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7일 13:39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서로 다른 문명이 서로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추진해야 하며 문명간의 상호 참조가 각국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는 가교, 인류사회의 진보를 추진하는 원동력,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뉴대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나라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리념의 인도하에 부동한 문명 사이의 교류와 대화를 추진해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세계문명의 백화원을 함께 건설했다.

얼마전에 열린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문명의 창의를 정중하게 제기하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참조를 추진하는 데 착안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실천 경로를 진일보 풍부히 하고 확장했다.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 등 국제 장소에서 새시대 중국의 문명을 깊이 천명한 데서부터 친히 아시아 문명간의 대화를 창의하고 개최한 데까지 습근평 주석은 한번 또 한번 세계문명의 상호 교류와 참조의 의의를 천명하고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이라는 전인류의 공동가치를 창도하고 선양하면서 끊임없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인문 기초를 튼튼히 다졌다.

말따 성마가렛 중학교의 청화자기 컵, 재스민차 등 ‘중국의 일각’에서 학생들은 한창 차를 우리고 맛보면서 중국의 다도를 체험하고 있었다. 이 작은 ‘중국의 일각’은 이미 현지 학생들에게 중국을 리해하는 창이 되였다. 이 학교 교원 아조파디는 ‘중국의 일각’의 창시자이다. 그는 지난해 학교 사생들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써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에 대한 공감의 뜻을 전달했다.

아조파디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은 지혜로 넘친다며 우리는 하나의 가족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해결할 때 벽을 쌓기보다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의 비전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하대동, 협화만방’은 자고로 인류사회에 대한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동경이자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에 내포된 문화적 연원이다. 천년을 넘나든 운강석굴이 보여준 다원화 예술 원소들의 융합은 자고로 연속되여 온 중화문명의 개방과 포용을 대변해주고 있다.

문명은 다양함으로 하여 교류되고 교류되면서 서로 귀감이 되고 서로 귀감이 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중국은 문명의 평등, 상호 참조, 대화, 포용을 견지하는 것을 제창하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조는 인류문명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는 새시대 중국의 문명관을 분명하게 설명하였다.

캄보쟈에서는 현재 캄보쟈의 왕궁 유적 보호와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주싸 신묘와 다교사에 이어 중국이 캄보쟈 문화재를 보호하고 수선하는 제3기 프로젝트이다. 우즈베끼스딴의 히바구 성 보호와 복원으로부터 중국―사우디아라비아, 중국―라오스간 공동 고고학 작업에 이르기까지 최근 중국의 문화재사업 종사자들은 끊임없이 뛰여난 솜씨로 ‘타문명의 아름다움을 서로 찬양하며 여러 문명의 아름다움을 함께 함’을 해석하고 있다.

‘일대일로’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데로부터 비단의 길 국제 극장, 박물관, 미술관 련맹을 건립한 데까지; 교육, 위생, 체육, 관광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 청년, 싱크탱크, 정당, 매체 대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민심과 친선의 뉴대를 부단히 강화하고 세계와 함께 다차원적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문교류의 화폭을 한폭한폭씩 그려냄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인문적 기반을 부단히 다져왔다.

올 2월, 중국과 그리스가 공동으로 준비한 중국―그리스문명 상호참조쎈터가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이로써 2대 문명은 서로를 빛내며 문명 상호참조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문명은 서로 다를 뿐 높고 낮음과 우렬의 구별은 결코 없다. ‘문명 충돌론’, ‘인종 우월론’ 등의 주장에 대해 중국은 서로의 력사, 국정과 발전도로를 존중할 것을 명확히 제창하고 문명 교류로 문명 장벽을 뛰여넘으며 문명 상호 참조로 문명 충돌을 초월하고 문명 공존으로 문명 우월함을 초월할 것을 강조했다.

2022년 북경의 밤하늘에 성대한 불꽃놀이로 국가체육장 상공에 단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오륜과 ‘천하일가’라는 글자가 피여올랐던 장면을 세계는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에 대한 생동한 표현이다. 각국의 전도와 운명이 긴밀히 련관된 오늘,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인문교류, 문화융합, 민심상통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여 세계문명이 다양한 화원으로 꽃피고 생기가 넘치게 할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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