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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탈락 후 다시 건설현장으로"... 진웅 안타까운 근황 공개 모두 오열했다 (영상)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29일 15:04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1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끼 갑부 특집'을 방영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끼쟁이들 황민우, 정민찬, 이찬성, 진웅, 최대성, 강태풍이 출연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멤버들과 노래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진웅은 마술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열창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저는 아직도 건설현장에서 일은 한다. 안전 교육을 하는 조회를 하는데 그 때 '화밤'을 틀어 놓으신다. 아침마다 '화밤'을 보면서 '나는 언제 저기 나가보나'라는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했었다."고 밝혀 화밤에 출연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치명적인 실수에 오열

진웅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최대성, 김민진, 이하준이 7080 트롯 장르로 무대를 꾸몄다.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었던 네 사람은 가장으로서 생업을 유지하며 연습을 함께 병행해 무대를 준비했다.

깔끔한 칼군무와 시원한 고음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 냈지만 진웅은 무대 중 가사를 실수하고 말았다. 자신에 실수에 놀라 '악'하는 소리를 냈고 이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진웅은 뒤늦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유연함이 돋보이는 춤사위를 선보였지만 마스터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팀워크가 돋보인 무대였던 만큼 다른 출연자들도 해당 결과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마스터로 출연했던 김희재는 "실수가 나왔는데 하트를 드릴 순 없었다. 무대에 서봤던 사람으로서 얼마나 그 무대가 간절하고 연습한 시간이 소중하고, 모두 똑같은 조건에 똑같은 상황에서 연습을 했기에 하트를 드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진성 역시 "집안의 가장으로서 무거울 어깨를 격려한다. 하지만 작은 인센티브는 있어선 안 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스터들의 응원을 받으며 내려온 진성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거기서 왜 틀리냐"며 스스로를 자책했고 이하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자 진웅은 오열하며 팀원들에게 미안해 하기도 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아쉬움 '화밤'에서 풀다

진웅은 이어 6라운드에서 별사랑과 대결을 펼쳤다. 진웅은 김수련의 '화산'을 선곡했다. 평소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펼쳤던 진웅이었지만, 이날에는 절절함과 애절함 가득한 노래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아쉽게 91점을 받았다.

이날 대결의 엔딩을 담당하게 된 별사랑은 윤시내의 '인생이란'을 열창했다. 별사랑은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다해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고, 95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미스터트롯2를 빛냈던 출연자들의 무대도 모두 호평을 받았다. 가장 먼저 황민우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부르며 등장했다. 황민우는 "'미스터트롯2'에서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재밌게 놀다가 갈 수 있을 것 같다. '끼쟁이'답게 '화밤'의 무대를 찢고 가겠다"고 말해 당찬 포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발레 트롯' 창시자 정민찬은 진시몬의 '도라도라'를 부르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발레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민찬은 "'미스터트롯2' 방송이 되기 전까지 부모님께는 비밀이었다. 아버지가 무뚝뚝하신데, 저한테 '고맙다'고 하시더라"면서 부모님과 있었던 따뜻한 일화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트롯1'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미스터트롯2'에서는 데스매치까지 올라간 '독종' 이찬성은 나훈아의 '건배'를 열창했다. 이후 이찬성은 은가은과 대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인정을 받고 싶다. 독종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전포고 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시즌1 ,2를 통틀어 편집을 가장 많이 당한 최대성은 윙크의 '아따 고것 참'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최대성은 '아따 고것 참'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원래는 느린 노래를 주로 불렀다. '그래서 계속 통편집이 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나서 선택한 노래가 이 노래였다"라며 선곡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태풍이 등장했다. 강태풍은 홍춘의 '꽃미남 홍춘이'를 '꽃미남 태풍이'로 대사해서 부르는 센스로 '잔망美'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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