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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써야지"... 더글로리 문동은이 복수에 쓴 총 비용 (명대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29일 20:11
"복수하는데 돈 많이 들어요"



출처 - 유튜브 'DaisyChannel' 캡처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DaisyChannel'에 올라온 '문동은이 복수하는데 든 비용은 얼마일까? 내가 계산해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유튜버는 "'더 글로리'를 보다가 문동은이 '복수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고 했다.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고 '과연 복수하는 데 얼마나 드는가', '도대체 얼마가 있어야 이만한 스케일의 복수를 할 수 있는가'가 너무 궁금하더라"고 말했다. 그래서 직접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계산을 해봤다고 밝혔고

이어 "순서 상관 없이 나열했다. 순서는 신경쓰지 말고 복수에 든 돈만 카운트했다. 식비, 차량, 학비 등은 제외했다. 순수 복수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순수 복수 비용 5,000만원 이상?



출처 - 유튜브 'DaisyChannel' 캡처

유튜버는 가장 먼저 문동은의 복수 기간을 여름부터 다음 해 봄까지 7월부터 3월까지 약 10개월로 계산했다. 첫번째로 복수를 계획하는 빌라 방세를 계획했는데, 학구열이 핫한 평균 월세 금액 평균을 기준으로 잡고 월 45만원, 10개월에 총 450만원으로 잡았다. 공과금은 약 100만원으로 계산됐다.



출처 - 유튜브 'DaisyChannel' 캡처

이어 문동은은 자신의 조력자 강현남(염혜란 분)이 운전할 차량을 구입하기도 했다. 유튜버는 해당 차량의 중고가 기준 약 25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강현남의 월급은 식비, 차량비, 유류비 별도 최저시급 기준으로 따지면 월급 200만원 정도, 초과수당 포함해서 대략 300만원으로 약 3천만원의 임금, 36만 4800원의 식비, 250만원 주유비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강현남은 학폭 가해자 일당을 따라다니며 그들의 사생활을 촬영했다. 이에 따라 카메라 구입비 150만원, SD 카드 구입비는 150만원이 들었을 거라 추측했다. 문동은과 강현남은 소통하는 수단으로 대포폰을 사용했고 대포폰을 구입한 비용과 통신비는 약 135만원으로 계산됐다.

문동은은 마약으로 이사라(김히어라 분)의 약점을 잡기도 했다. 금값의 3배라는 기사를 참고했다는 유튜버는 약을 구입비용을 약 92만4600원으로 잡았다.



출처 - 유튜브 'DaisyChannel' 캡처,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더불어, 문동은 엄마의 병원 입원 비용도 복수 비용에 포함됐다. 유튜버는 국가 지원 및 낮은 비용의 병원으로 본인부담금액을 책정했다. 이에 약 120만원이 비용이 포함됐다.

또 이외에도 문동은은 강현남이 찍은 사진을 학폭 가해자 일당들에게 보낼 때 드는 퀵비로 약 12만원, 박연진을 협박할 이름표 제작비용 약 5,000원, 사진 인화 비용을 100매 기준 15,000원을 계산했다.



출처 - 유튜브 'DaisyChannel' 캡처

이 밖에도 굿을 하는 데 쓰인 비용, 문동은이 학창 시절 담임이었던 남성에게 보낸 꽃 선물, 유전자 검사 비용 등을 포함하였고 강현남의 딸 유학비, 전재준(박성훈 분)에게 투약할 약물의 주재료 비용, 폐건물 매매, 윤소희 안치비용 등은 제외했다. 이에 유튜버가 계산한 금액은 총 6886만1940원이 사용됐다고 예측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복수할 때 돈 생각했는데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수비용 계산 재밌네”, “이 정도면 복수할 만하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교사 월급으로 턱없네" 네티즌들..복수도 돈 없음 못해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일각에서는 문동은의 교사 월급으로 턱 없이 부족할 것 이라고 예측했지만, 드라마 극중에서 문동은은 복수를 위해 대학생때 과외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동은은 주로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더글로리를 보면 부르는 만큼 준다 했으니 더 큰 금액을 요구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대략 10개월간의 과외 비용이면 복수가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다. 또한, 실제 일타 강사인 수학 "정승제"선생님은 20살 과외로 벌었던 돈으로 20살 생일파티를 위해 강남 클럽 전체를 대관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순위 6위 등극

현재까지도 넷플릭스 더글로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명대사를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제공

김은숙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7가지 정도의 명대사를 꼽았다. 이중 반응이 좋았던 대사는 어린 동은이와 빌라 주인 할머니의 과거씬에서 할머니가 동은에게 “봄에 죽자 봄에.” 로 네티즌들이 대사와 연기가 저렇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고 극찬하였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또한, 혜정역을 맡은 차주영은 가장 애정하는 대사로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를 선택했다. 그는 "혜정이가 연진이에게 반격을 예고하는 대사라고 생각했다. 감정이 폭발하는 신은 아니지만 미묘한 희열이 느껴지더라. 한켠에는 아직 연진이가 무섭지만, 덤벼봐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이번 더글로리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박연진역의 임지연은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알아들었으면 끄덕여’라는 대사에 빨간 줄을 쳐놓고 연기했었다. 다른 대사에서도 그런 식으로 포인트가 되는 문장을 살리려고 했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동은오적의 멤버중 가장 악랄하다는 사라역을 맡은 김히어라는 인터뷰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사인데 마지막에 사라가 동영상을 올리면서 ‘해브 어 나이스 데이다! 씨XX아!" 하는(웃음). 대사가 가장 사라스러운 대사라고 밝혔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마지막으로 전재준역의 박성훈 배우는 '더 글로리' 명대사로 "연진아"를 꼽았고 이어, 그는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패러디물을 많이 접했는데, 가장 흥미 있게 봤던 게 '연진아' 였다. 어떤 말을 붙여도 '더 글로리' 패러디가 되더라"라고 했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인 '더 글로리'는 공개 첫 주인 3월 둘째 주(6∼12일)에는 시청 시간이 1억2천446만 시간, 셋째 주(13∼19일)에는 1억2천359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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