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그녀, 설인아

출처 - 골든메달리스트, 오아시스

KBS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가 방영되면서 극 중에서 오정신을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설인아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이다. 소속사는 골든메달리스트이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수현, 서예지, 최현욱 등이 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으로 전문학사는 휴학 중이며 설인아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데뷔했다. 지난해 SBS 화제의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로 등장하며 당당히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더불어 설인아는 데뷔 3년 만에 KBS1 ＇내일도 맑음＇과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신인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아 신인 연기자로의 연기력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출처 -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설인아는 최근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설인아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각인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출연한 설인아는 이날 기타를 연주하며 청아한 보이스로 ‘빗소리’를 불렀다. 설인아는 눈을 감고 무대를 기다리던 관객들이 푹 빠질 만큼 놀라운 노래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사했다. 방송 후 무대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본방송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 “설인아는 연기도 잘하는데 노래에 기타까지 잘 치네” “설인아 못하는 게 뭐야” “연기 노래 둘 다 잘해서 놀랐어요” “새로운 매력 발견” 등 설인아에게 호평을 보냈다.

'여친짤의 정석' 설인아

출처 - 설인아 인스타그램

오아시스에서 눈물연기로 호평을 받은 설인아는 과거부터 여친짤의 정석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이미 유명했다. 설인아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의상을 입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설인아는 일상에서 단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으며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설인아는 새하얀 트레이닝복을 입고 청순함의 끝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설인아는 베레모, 볼캡 등 다양한 모자를 착용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설인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여친짤 제조기다＂, ＂너무 사랑스럽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역시 패완얼 패완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레는 ＇여친짤＇을 찍고 싶다면 설인아의 SNS에 주목해보자. 설인아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설인아 외에도 다양한 지분을 차지 하고 있는 사진의 주인공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반려견 줄리. 설인아가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소문이 널리 퍼졌다.

설인아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누구?

출처 - 설인아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

작년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하여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인아는 이날 방송에서 “줄리는 7세 진돗개 추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줄리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다. 위탁 보호소에 있었는데 문 열자마자 하얀 마음 백구에 나오는 백구 새끼가 경계하고 있더라. ‘데려가겠습니다’하고 데려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줄리 입양 후 근처로 가족이 다시 모였다는 설인아는 “우리 집 규칙이 줄리를 4시간 이상 혼자 있게 하지 말자. ”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설인아, 식욕 많은 편..몸매관리는 열심히 하는 편 입니다!

출처 - 비디오스타, 온라인커뮤니티

또한 이런 일상사진 속 설인아의 몸매가 화제가 되었는데 설인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실망시키지 않으려 더 열심히 관리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설인아는 인터뷰에서 ＂몸매 비율이 좋은 편은 아닌데 기자님들이 잘 찍어주신 덕분＂이라며 자신의 몸매에 대해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또 한편으론 ＇저 사진만큼은 아닌걸?＇,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실망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운동이며 관리를 더 열심히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는 ＂식욕이 많은 편이다. 한식파라 기름기 있는 요리는 덜먹는다. 힘내는 데에는 역시 한식이 최고＂라고 답했다. 이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데 털털하다＂ ＂앞으로가 기대된다＂의 반응을 보였다.

완벽한 첫 회"…'오아시스' 장동윤-설인아-추영우 매력에 호평

출처 -오아시스

앞서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친형제처럼 절친한 고등학생 장동윤과 추영우,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전학생 설인아, 세 청춘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설인아는 ＇오아시스＇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오정신 역을 맡았다. 오정신은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캐릭터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스타일, 거리, 소품 등 지금과 다른 과거의 풍경은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어 오랜만에 등장한 시대극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들의 연기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 구수한 사투리가 주는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