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 양지은 근황 공개

스카이이앤엠/양지은 콘서트 포스터/뉴스엔

지난 29일 양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녹음 중"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앞서 그는 벚꽃으로 만개한 거리 사진을 올리며 "집 앞 벚꽃이 잔뜩 폈다 봄, 봄, 봄"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양지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이 좋아'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양지은의 최근 음원 발표로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카이이앤엠

미스트롯 2' 1위를 차지한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스카이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카이이앤엠은 24일 양지은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스카이이앤엠 TN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강력한 핵심 역량과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재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꽃피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양지은의 무대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판소리 흥보무형문화재 제1호 제주 이수자인 양지은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 2'에 도전해 판소리를 통한 탄탄한 기본기와 뜨거운 감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진'의 자리에 올랐다. 국악인으로서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양지은은 트로트와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다'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명장면을 선보이며 최근 뮤지컬 '서편제'에 도전했다.

김희재, 조명섭, 양지은 '음성군'서 3인 3색 트로트 콘서트

양지은 콘서트 포스터

음성군은 4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특별공연으로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방송에는 미스터트롯 1 TOP 7 김희재, 미스트롯 2 진 양지은,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3인 3색의 화려하고 신나는 라이브 현장을 선보인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유쾌한 에너지와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TOP 7을 기록했다. 조명섭은 지난 2019년 '노래가 좋아 노래가 좋아 트로트 특집 프로젝트, 왕중왕'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는 김희재, 양지은, 조명섭 3인의 다양한 히트곡과 숨은 명곡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축적된 음악적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티켓은 전석 3만 9000원이다. 음성군민은 1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현장 예매, 28일(화) 오후 2시부터 1인 2매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할 수 있다.

가수 영탁, 양지은, 이솔로의 팬들이 봄볕처럼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 양지은, 이솔로몬의 팬들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영탁은 "같은 마음을 가진 팬들과 오랫동안 가수를 응원하며 좋은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기부금을 받아 지원, 의료, 주거, 심리,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팬이 스타를 대신해 기부할 수 있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의 팬이 사이트에서 특정 상품을 결제하면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의 일정 비율을 돌려준다.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입양 돌봄으로 시작되었다. 입양복지뿐만 아니라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미혼모복지, 한부모복지, 지역사회복지 등에서도 힘쓰고 있다. 또 캄보디아, 탄자니아, 몽골, 네팔에 거주하는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양지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로고송으로 응원

양지은SNS

'미스트롯 시즌2' 제주 출신 가수 양지은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3선 도전을 위해 출마한 이석문 후보를 위해 선거 로고송을 부르며 응원을 전했다. 이석문 후보 캠프 측은 18일 “양지은이 이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 로고송을 불렀다”라고 밝혔다. 이 씨 진영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 씨만을 위해 로고가 새겨진 곡을 부르고 녹음한 사람은 양지은 씨가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자신의 자작곡 '살아있는 맛'을 리메이크해 로고송을 녹음했다. 로고송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총선 기간 동안 이 후보의 유세 차량과 페이스북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양지은은 노래를 통해 "이석문이 일도 잘하고 미래교육도 앞서고 이석문이 깨끗하고 모든 아이들을 책임진다"며 "걱정 마라 아이들아 미래에는 더 나은 교육이 올 것이다. 우리 일꾼이신 이석문 원장님은 정말 믿음직스럽다”며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양지은 로고송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선거를 치르겠다"며 "선거문화와 교육을 바꿔가며 도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