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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산업 발전으로 현대화 강성 건설에 새로운 동력 주입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29일 11:18
지난 3월 28일 허근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 진흥행동 전문업무회의를 주재 및 소집하고 관련 상황보고를 청취한 뒤 다음단계 업무를 연구배치했다. 허근 서기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전국 량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 지향, 목표 지향을 견지하며 기회를 다잡고 주도적으로 나서서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산업의 혁신발전, 고품질발전을 전력 추진해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연설을 했다. 왕지군, 하량군, 우홍도, 왕람, 한성건, 장아중이 회의에 참석했다.

  성위 성정부는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발전방식 전환과 구조조정을 진흥발전의 가장 중요한 고리’ 로 할데 대한 중요 지시를 견결히 관철 실시하고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요구했다"며 "발전계획을 출범하고 정책조치를 제정해 산업원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를 유치해 시장 주체를 꾸준히 육성하며 여러 가지 경기와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거나 개최해 빙설산업, 창의디자인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는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발전리념의 내재적 요구이자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전략적 조치이며 발전방식전환과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착력점이기에 반드시 착실하고 세심하게 틀어쥐여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빙설경제의 새로운 우세 구축에 힘을 쓴다. 습근평 총서기의 ‘빙설천지도 금산과 은산’이라는 중요 지시를 깊이 관철 실행하고 빙설 대성의 정치적 책임을 견결히 짊어지며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발전 기회를 다잡아 공항,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개선을 가속화한다. 나아가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빙설장비산업사슬을 구축하며 빙설관광제품의 공급과 서비스 제공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빙설예술, 빙설민속, 빙설 트렌드 등 문화브랜드의 영향력을 제고하며 국내외 높은 수준의 빙설스포츠경기를 적극적으로 주최한다. 시장화 사유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며 빙설경제의 종합경쟁력을 확실하게 키워 룡강진흥발전의 새로운 성장극을 구축한다.

  창의디자인산업 육성을 가속화한다. 창의디자인은 산업구조 전환의 중요한 방향이다. 흑룡강성은 공업문명이 발달되고 중서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력사가 뿌리 깊고 과학교육자원이 풍부하며 응용환경이 광활한데 이런 우세를 충분히 살려야 한다. 폐쇄적 사상을 타파하고 발전 시야를 넓히며 룡강에 발을 붙이고 전국을 위해 서비스하며 세상을 향해 오픈하는 마인드로 할빈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디자인산업의 새로운 구조를 구축한다. 선도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육성하며 시장 개척력을 강화하고 전시회, 경기 등 량질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의적 디자인으로 록색식품, 장비제조, 특색관광, 빙설경제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을 전력 추진하고 창의디자인산업의 규모와 차원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룡강의 진흥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다.

  중점업무의 실행과 착지를 전력 추진한다. 업무전담팀은 총괄적 조절을 강화하고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현대산업의 통계체계를 보완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임무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며 책임 주체와 업무표준, 완성 기한을 명확히 하고 ‘4개 체계’에 포함시켜 엄격히 추진, 실행해야 한다. 감독과 지도, 심사를 강화해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의 계획 목표를 제시간에 실현하도록 확보한다.

  장기상(张起翔) 할빈시 시장 및 성 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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