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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 혜택을 누릴 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31일 11:40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주봉련은 29일 정례 소식공개회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력사의 대세이며 정도이다. 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이다”고 표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일후 대만은 대륙과 다른 사회제도를 실시할수 있다.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대만동포의 사회제도와 생활방식 등은 충분히 존중되고 대만동포의 개인재산, 종교신앙, 합법적 권익은 충분히 보장된다.

통일후 량안의 경제협력기제화, 제도화가 더욱 완벽해지고 대륙시장을 광활한 중심지로 하여 대만의 경제발전 공간이 더욱 커지고 경쟁력이 더욱 강하며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며 혁신 원동력이 더욱 생기발랄해질 것이다. 장기간 대만의 발전과 민생개선을 곤혹스럽게 한 많은 난제, 특히 물 부족, 전기 부족 등 민생문제는 량안의 융합발전, 통할수 있는 통로를 전부 개통하는 가운데서 해결될 수 있다. 대만의 재정수입은 가능한 민생을 개선하는데 사용할수 있는바  백성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의 문화창조력은 충분히 발양될 것이다. 량안동포들이 공동으로 중화문화를 전승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 참고하며 후손들을 교육하게 되며 대만지역문화는 중화문화의 근맥의 자양속에서 가지와 잎이 더욱 무성해지게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동포들의 국제발전공간은 더욱 커질 것이며 국제적으로 뒤심이 더욱 든든해고 저력이 더욱 두둑해질 것이며 더욱 안전하고 더욱 존엄해질 것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영광을 공유할 것이다.

주봉련은 이 점을 갈수록 많은 대만동포들이 똑똑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면 량안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할수 있으며 평화통일전망이 수호될수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면 량안 관계는 긴장하고 불안해질 것이며 대만 동포의 절실한 리익은 손해를 입을 것이다.민족의 대의, 민족의 전도와 자신의 리익 복지를 위하여 량안동포들은 마땅히 일심단결하여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추진하는 정의로운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량안 직항항로의 복항에 관한 문제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측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그쪽에서 제기한 ‘량안 항공 려객운수 항점(航点) 설정 계획 회복안’을 확실하게 실시하여 량안 관련 직항 항점이 하루빨리 복항하도록 보장하고 량안 공중 직항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며 광범한 대만동포와 대만상인들이 량안을 왕래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해상려객운수 직항도 하루빨리 복항하기를 바라는 광범한 대만동포들의 기대에 비추어 주봉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이미 전면적으로 관련 준비를 마쳤다. 량안간의 정상적인 해상 려객운수항로를 회복하는 데에 있어서 대륙면에는 이미 아무런 장애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민진당 당국이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답하여 하루빨리 량안의 해상 려객운수항로의 통항을 전면적으로 회복하기 바란다.

주봉련은 이렇게 표했다. 년초부터 대륙의 경제와 사회생활은 재빨리 전면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되였고 량안 동포들의 교류 열정은 드높다. 대륙에 와서 오프라인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대만동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바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민속신앙교류의 내용이 풍부해지며 청년교류의 형태가 다양하고 체육과 뉴스 교류가 다채로운 4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다음으로 경제무역 교류면에서 대만 공업총회 등은 단체를 조직하여 대륙에 방문올 예정이고 제2회로 량안 기업가들이 공동으로 고품질발전포럼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1회 해협량안 향촌진흥 및 공동부유포럼 등 일부 지방의 대만 관련 경제무역활동도 다그쳐 준비 중에 있다.광서, 사천, 중경은 여러가지 량안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절강, 천진, 호남은 야구리그 등 청년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섬서, 하남, 산동, 산서 등지에서는 민속신앙교류를 전개하게 된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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