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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페인 협력의 새로운 항로 가동... 중국-스페인 수교 50주년 주제활동 가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31일 13:09
  3월 30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제휴하여 개최한 중국-스페인 수교 50주년 주제할동 '중국-스페인 문화려행'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신해웅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미켈 이세타 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 오해도 스페인 주재 중국 대사, 데스카야 중국주재 스페인 대사가 온라인 가동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신해웅 국장은 화상으로 연설하고 올해는 중국과 스페인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반세기 남짓한 동안 쌍방이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정신을 견지하고 친선을 심화하였으며 협력을 촉진하여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 발전했고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신해웅 국장은 이번 '중국-스페인 문화려행' 대형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은 다큐멘터리의 렌즈로 중국과 스페인 내왕의 려정을 전면적으로 돌이켜 보고 영상으로 50년간의 량국 발전의 맥락과 깊은 정을 엮어 중국과 스페인 우의의 력사와 협력을 전시하며 함께 중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의 새로운 경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켈 이세타 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은 연설에 행사에 축하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 량자 관계의 뉴대가 더욱더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했다.

  오해도 스페인 주재 중국대사는 연설에서 지난 50년래 중국과 스페인 관계는 건강하고 순조롭게 발전했으며 량국 친선은 꾸준히 심화되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스페인 수교 50년이라는 이 중요한 시점에 '중국-스페인 문화려행'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을 개최하는 것은 적극적인 의미를 가지며 량국 민중의 상호 리해를 한층 더 증진하는데 이로우며 량국 인문교류를 추진하여 중국-스페인 친선이 더욱 인심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하용 스페인 주재 중국공사 겸 문화참사 등 중국과 스페인 문화, 예술, 교육계의 유명 인사가 화상을 통해 중국-스페인 수교 50주년을 축하했으며 량자 각 령역 교류가 거둔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함께 상호 문명을 서로 배우는 새로운 방향을 전망했다.

  '중국-스페인 문화여행' 대형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은 2023년 전년을 포함한다. 이 기간 중앙방송총국 CGTN은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컨버전스 제품과 온라인, 오프라인 포럼을 출범하게 된다.

  CGT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북경으로부터 마드리드까지'는 중국과 스페인 량국 정치, 경제, 체육, 교육, 예술, 문학 등 각이한 령역의 인물 이야기를 주선으로 량국 수교 50주년 이래의 협력과 발전을 전시한다.

  CGTN 은 중국미술관, 스페인 프라도박물관과 함께 손잡고 뉴미디어 련동제품 '중국미술관이 프라도를 만났을때'를 출범한다. 뉴미디어 기술을 리용하여 중외 시청자들이 온라인에서 중국미술과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경전 전시품을 흠상하게 하며 량국이 서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다채로운 예술의 매력을 보여준다.

  텔레비전 포럼 '중국-스페인 예술포럼'은 중국과 스페인 교육, 음악, 미술, 무용 등 계층의 유명인사를 요청하여 함께 량국 문화예술 교류사를 회고하며 각자의 직업생애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통해 신시대 중국과 스페인 문화예술 교류발전의 새로운 추세를 전망한다.

  '중국-스페인 문화려행' 대형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의 시리즈 프로그램은 CGTN 옴니미디어 플랫폼에서 방송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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