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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로씨야와의 경제무역 협력 생기가 넘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31일 10:07
최근년간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성 시찰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북향개방의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지역협력의 중심중추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1주6 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우세를 발휘해 무역개척, 원활한 도로, 플랫트폼 강화, 협력촉진 등 전방위적으로 대로씨야 경제무역협력의 공간 확대와 층차 향상을 추진하여 길림성의 대로씨야 경제무역발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상호무역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2022년 전성의 대로씨야 수출입액은 173억 3,000만원으로 65.0% 증가하여 전국보다 35.7% 높았으며 규모는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그중 수출이 65억 6,000만원으로 123% 늘어났고 수입이 107억 7,000만원으로 43% 늘어났다. 전염병 발생상황의 반복적인 지연과 국제형세의 복잡한 변화 등 여러 가지 시련속에서 길림성의 대로씨야 무역은 대세에 역행하면서 거대한 강인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1-2월, 대로씨야무역은 계속 강력한 증가세를 유지했는데 수출입이 54.1% 늘어났으며 그중 수출이 124.1% 늘어났다.

협력령역이 전면적으로 확대되였다. 2022년 대로씨야 석탄 수입 규모는 동기대비 15% 증가한 552만 톤에 달해 에너지 무역의 ‘바닥짐(压舱石)'역할이 한층 더 두드러졌는데 대로씨야 수출차는 8,000여대이고 무역액은 26억 3,000만원으로 동기대비 306% 증가하였으며 자동차산업의 우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이밖에 새로운 무역 형태의 발전이 급속했는데 두 나라간 국경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동기대비 24.4% 증가한 18억 7,000만원인데 두 나라간 국경 전자상거래 륙로 B2C수출 규모는 전국 제1위이다. 해산물수입이 집결효과를 거두어 29개 해산물무역가공기업이 훈춘에 정착하여 대로씨야 해산물 16만 2,000톤을 수입했는데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밖에 액화가스, 콩, 광전기제품, 의약제품 등이 새로운 무역 성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항구 통로의 효률을 제고하고 에너지를 증대하였다. 전염병 발생 3년간 훈춘통상구는 중국과 로씨야사이에서 유일하게 중단 없는 화물통관을 유지하고 있는 통상구이다. 2022년 훈춘철도통상구는 7일 24시간 통관을 실현하고 출입국 정기렬차의 검사효률을 대폭 향상시켜 화물인계모델을 최적화하고 일평균 일방통행능력을 100대로 끌어올렸다. 대로씨야 ‘자동차 전용렬차', ‘청정에너지 전용렬차', ‘라이신(赖氨酸) 전용렬차'의 첫 운행을 실현했고 ‘해양 전용렬차'와 '석탄 전용렬차'수송량은 각각 178.2%, 20.7% 늘었다. 훈춘은 울라지보스토크를 거쳐 중국 남방항구에 이르는 국내무역대외운수 항로가 국무원의 답복을 받았다.

개방플랫트폼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훈춘의 대로씨야 경제무역협력 교두보 구축에 총력을 다해 해양경제발전 시범구,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종합보세구, 국경무역착지가공 시범, 시장구매 무역방식 시범이 잇달아 승인을 받아 ‘한개 중심 다섯개 분야' 대로씨야 경제무역협력 중추의 구축을 가속화했다. 2022년 장춘의 흥륭과 훈춘 종합보세구역의 수출입은 각각 318.9%, 165.6% 증가했다.

지역협력이 심화되고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대두만강 창의' 협력기제기틀하의 정부간 협상위원회 부장급 회의, 동북아지방협력위원회 회의에 깊이 참여했고 동북아산업단지 대화회의를 4회 련속 개최하여 동북아 지역 상호련계와 소통, 투자무역, 해양협력, 기제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했다. 또한 로씨야측과 공동으로 통상구업무회담기제를 구축하여 통상구 기반시설건설을 추진하고 통관편리화 수준을 향상시켰다. 올해 1월, 길림성의 대로씨야 경제무역대표단은 로씨야 연해지역을 방문했는데 이는 중국-로씨야 륙로통상구에서 려객운송이 전면적으로 통관을 회복한 후 처음으로 로씨야를 방문한 단체로서 로씨야측의 높은 관심과 열렬한 환영을 받았는데 방문기업은 협력협의를 체결하였고 주문금액은 7억 4,000만원에 달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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