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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치약 고를때 이런 함정 밟지 말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31일 13:51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부모들이 아이 치약을 고를 때 그 효능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충치복구’, ‘충치제거’ 등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약홍보문구가 그 효과를 과장하는 경우가 많다.

  ‘장(妆)’자호 치약, ‘충치치료’ 가능?

  전문가: 과학적 근거가 없고 허위홍보 혐의 있어

  하북성 진황도의 진녀사는 한 슈퍼마켓 세면도구코너에서 한참 고민한 끝에 아이에게 딸기요구르트형 프로바이오틱치약을 사주기로 했다. 이 30원짜리 아동충치방지치약은 ‘장(妆)’자호 일반치약일 뿐이다. 진녀사는 일반적으로 치약을 살 때 포장에 홍보된 효능만 볼뿐 치약의 구체적인 성분이나 실제 약효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치약 포장에 ‘이중충치방지’라고 씌여있는데 손자가 마침 이갈이단계에 있기에 좀 바싸더라도 품질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 이 제품을 선택했다.” 진녀사가 말했다.

  오늘날 다양한 기능성 ‘치약’이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치약, 충치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많은 ‘치약’제품이 충치를 복구하고 충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구강의학전문가 겸 부주임의사인 시춘리는 일반치약으로 치솔질을 해 충치를 없애고 이틈을 줄이며 심지어 흔들거리는 치아를 고정시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런 치약의 기능홍보는 믿을 수 없는 허위, 과장 홍보에 해당한다. 일부 약물성 치약은 용도에 따라 필요한 약물을 첨가하는데 례를 들어 일반적인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치약에 일부 불소화합물과 화학살균제를 첨가하여 충치 및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치약은 주로 세정제이기 때문에 상응한 치료효과가 없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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