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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항운, ‘장춘-대련항' 1단제 해철련운 전문 렬차 발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05일 10:47
4월 3일 오후, 58개 차량으로 편성된 지중해항운 ‘장춘-대련항’ 45516차 ‘1단제’ 해철련운 전문 렬차가 장춘응륭철도통상구에서 출발하여 유럽으로 향했다. 102개의 표준상자에 1,700톤의 자동차 엔진, 짚대 등 활물을 적재했고 활물의 가치는 2, 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장춘에서 대련항 방향으로 새로 추가된 항로로서 우리 성의 해철련운 통로를 한층 더 넓히고 ‘차항출해(借港出海)’의 내포를 풍부하게 하며 우리 성의 글로벌 대외통로를 복사하는 구도의 형성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철해련운 ‘1단제’는 하나의 물권증빙성질을 갖춘 다양한 형식의 련합운송증빙서류를 사용하여 ‘철도+해운’련합운송방식으로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고 목적지에서 수하인에게 인도하는 운송방식을 가리키며 전통적인 운송방식의 서류 인수인계와 화물 역적환복을 피한다.

“전문 렬차의 운행은 장춘 주변의 기업, 나아가 전 성 기업에게 있어서 중대한 호재이며 수출입 기업 및 물류 기업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중요한 통로를 제공하게 된다.” 고 하면서 이번 항운의 책임자인 류군은 “지중해항운은 전세계 최고 항운회사로 글로벌 ‘1단제’를 실행하여 운송원가를 낮췄을뿐만 아니라 기업들로 하여금 수출입무역에 더욱 큰 동력을 부여하여 기업시장을 활성화 하고 우리 성의 대외통로 봉사능력과 원활한 소통수준을 크게 향상시킨다.” 고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장춘-대련’ 해철련운 렬차가 2019년에 정상화 운행을 실현하여 우리 성에 대내외 무역 화물의 남하해(南向下海)를 위해 안정적이고 편리하며 쾌속적인 통로를 개통하게 되였다. 같은 해에 발차를 시작한 ‘장춘-천진’ 해철련운 렬차는 2021년에 동북지역 해철련운의 ‘하나의 명세서로 해결(一单到底)’ 전과정 물류의 새로운 모식의 개척으로 ‘창고증권 직통, 선하증권 직서명(仓单直达、提单直签)’을 실현했다. 올해 1월, 장춘국제륙항은 ‘장춘-대련항’ 해철련송 렬차의 첫 대외무역 ‘1단제 선하증권’을 완성하여 대외무역의 선주가 내륙으로 진격하는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문 렬차의 운행은 대련 방향으로 향하는 두번째 ‘1단제’ 해철련운의 항로를 뚫은 것이고 선주가 두번째로 내륙에 진격하는 것을 상징하며 우리 성으로 하여금 환발해 중요 항구의 ‘1단제’ 커버와 여러 선주의 배치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게 하였으며 ‘국자호’ 대상건설에 새로운 원동력을 더하였고 우리 성 대외무역기업이 공전철(公转铁)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장춘흥륭철도통상구는 이 전문 렬차의 종착역으로 최근년간 개방기능을 부단히 강화하고 수입육류 지정검사장, 수입빙선수산물, 자동차완성차 수입통상구 등 자격을 획득하여 ‘공철공해(公铁空海)' 4위1체의 다양한 운송종합물류체계를 형성하고 중국유럽렬차 ‘장만오, 장훈오(长满欧,长珲欧)’ 국제철도운송로선에 의거하여 선후로 대련항, 영구항, 천진항 등 항구와 해철련운을 진행하였으며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실현했다. 올해 1분기에 장춘흥륭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은 2만 5,208상자로 전년 동기 대비 67.6%가 성장했다. 중국유럽렬차(장만오, 장훈오) 운송량은 2,118개 표준상자이며 그중 제1자동차공장의 완성 차량을 700여대를 운송한 것을 포함한다. 해철련운의 물동량은 1만 9,990개의 표준상자에 달하며 그중 ‘장춘-대련항’의 해철련운은 모두 1,938개의 표준상자를 발송하고 화물의 품목은 자동차 엔진, 자동차 유리, 다이야, 짚대 등을 포함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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