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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시조선족친목회예술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공익문예공연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4.06일 09:02
지난 3월 30일, 천진시조선족친목회에서 주최하고 천진시조선족친목회예술단에서 주관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 2023년 천진조선족 공익문예공연이 천진시민족문화궁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에는 천진시위원회통일전선사업부,천진시정부민족종교사업위원회, 천진시인대민족종교화교사무실, 천진시정협민족종교사업위원회, 천진시동려구 통일전선사업부 등 천진시 고위급 인사 63명과 천진시조선족친목회 심재관 회장을 비롯한 천진조선족사회 각계 인사들, 여러 민족 대표 300여명이 관중석을 빈틈없이 채웠다.

우리 민족의 전통춤 으로 개막을 올리고 로 페막을 내린 이번 공연은 총 13개 절목으로 한시간반 진행되였다. 공연이 지속되는 동안 관객석에서는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관중들은 흥에 겨워 덩실덩실 춤사위를 자랑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첫째, 이번 공연은 새 시대 중국의 시대적상황에 맞춰 조선족, 한족, 몽골족, 장족 등 여러 민족 가수들과 무용수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여 출품한 민족단결, 민족화합의 장이였다. 이를테면 조선족 차금자 가수가 부른 “장백산 아래 과수나무가 줄지어 있고 /해란강변 벼꽃향기 그윽하네 /연변 인민 투지가 앙양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변방을 건설하며 /공산당은 우리를 승리의 전방으로 이끈다네” (가사), 조선족 황현순 가수가 부른 “나의 청춘을 당신에게 바칠 것이에요/ 나의 어머니 /나의 조국”(가사), 한족 황소신 가수가 부른 “나라가 있어야 가족이 있고/ 네가 보초를 서지 않고 내가 보초를 서지 않으면 / 누가 우리 조국을 보위하고 누가 가족을 지킬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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