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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절 당해"...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목격담 확산에 누리꾼 분노 "찍어줘야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2일 10:11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포착이 됐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현지에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사진을 부탁했지만 정중이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결혼식 후 바로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역시 "업무차 해외일정 나갔다. 허니문은 아니다."라며 신혼여행이 아님을 설명했다. 이승기는 오는 5월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 촬영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성대한 결혼식 화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날 하객으로 강호동, 유재석, 이수근, 이경규, 차은우, 남궁민, 이동욱, 유연석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을 올린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어 서울에서 가장 큰 웨딩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본 장식 440만 원, 생화 장식의 경우 약 2,3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5성급 호텔인 만큼 식대도 높은 비용을 자랑한다.

1인당 식대는 15~19만 원으로 모든 비용을 합치면 약 1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이 화제가 된 건 어마어마한 식장 비용 뿐만이 아니다. 이다인이 입은 웨딩드레스 역시 초호화였으며 이다인은 본식 시작 전 신부대기실에서 1벌, 본식 1부 드레스, 2부 드레스로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었다.

이다인이 신부대기실에서 입은 드레스는 럭셔리 드레스 브랜드 '파니나 토네' 제품이며, 본식에서 역시 럭셔리 드레스 브랜드 '베르타 브라이덜'의 제품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세 벌의 드레스 모두 럭셔리 브랜드로 대여만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축의금 기부 논란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논란에 휩싸였다. 견미리가 선택한 기부처가 견미리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견미리가 택한 기부처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견미리와 견미리의 남편이 후원회장으로 등제되어 있었다.

또 다른 기부처인 사단법인 공생공감과도 인연을 맺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이 운영할 수 있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빨래방 이름이 '미리빨래방'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법인 소유주가 견미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이에 공생공감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관계가 전혀 없는 분이고 그저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견미리 씨를 소개받아 후원을 받게 돼 고마운 입장인데, 따님의 결혼식 축의금을 우리에게 후원해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우리 입장에선 너무 감사한 일인데 좋은 일이 이렇게 호도돼 마음이 좋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측 역시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는 바 없고 단지 후원을 해주는 것”이라며 순수한 기부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잡음이 많았던 결혼식



성대한 겉모습과는 달리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은 여러 잡음으로 모두에게 축복받는 결혼은 아니었다. 이다인의 모친인 견미리와 그의 새 아버지가 경제 사범이라는 점 등 때문이었다. 이에 22년 이승기의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더욱 더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04년부터 18년 동안 이승기는 음원 수익을 하나도 정산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승기에게 동정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동정 여론은 얼마 가지 못했다. 이승기의 말이 앞뒤가 안맞다며 비판적인 여론 역시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자신의 노력을 가로챈 전 소속사 사장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의 꿈을 앗아간 경제사법인 장인, 장모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초호화 하객으로도 화제가 됐었지만 그런 가운데 이승기와 절친으로 알려진 이서진과 이선희가 결혼식에 불참해 한차례 또 논란이 됐었다. 이선희의 경우 이승기를 연예계에 대뷔시킨 장본인으로 사이가 좋았으나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서진 또한 같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함께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거치며 우정을 쌓아왔지만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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