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료양시조선족애심협회(료양시조선족련의회 분회)는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각각 천원의 애심금을 전달했다.
김성철 교장은 학교의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소개하며 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무현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상무부회장도 매년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애심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대표는 “애심인사들의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학근 성한마음애심기금회 부회장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애심회는 전 성 14개 도시에서 연 3,500여명에게 애심을 전달해 성위 선전부와 성적십자회, 자선사업 관계부문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동주애심, 초불행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