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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캔들때문에"... 편승엽, 활동하지 못한 충격 이유 공개되자 모두 오열했다 (근황, 박원숙 같이삽시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8일 20:49
“전성기 뒤 대형 스캔들, 활동 못해”



출처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편승엽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찬찬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편승엽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야간 업소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편승엽 방문에 혜은이는 " 실제로 보니 더 호남형에 동안” 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이어 "출중한 외모에 카바레 무대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편승엽은 "앨범을 발매했지만 설 수 있는 무대는 카바레뿐이었다"며 무명 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강남 부근 업소의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인물이 받쳐줘야 설 수 있었던 무대"라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편승엽은 이날 무명 시절 뒤 전성기 리즈 시절을 맞았지만 대형 스캔들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자녀 5명에 엄마만 3명"…



출처 -특종세상, 아궁이

편승엽은 세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얻은 세 명의 자녀와 이후 결혼해서 낳은 자녀를 포함해 슬하에 총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편승엽은 싱글대디 삶의 고충을 고백한 바가 있다. 그는 싱글대디로 산지 오래됐다고 밝힌 그는 "쭉 그렇게 살아온 건 아니고 중간 중간 엄마 자리가 필요했다"며 "첫 결혼해서 낳은 세 명의 아이가 벌써 20대 중반이 됐다"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홀로 자녀를 키워온 편승엽은 "장가를 또 간 적은 있지만 엄마 자리가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엄마가 세번이나 바뀐 자녀들의 반응에는 "그 시기에는 아무래도 어렸기 때문에 그런지 잘 받아들였다. 아이들이 순진하고 착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또 아이들은 엄마 자리가 그리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가 있을 때는 잘 따랐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해서 헤어졌다? 사기 결혼설 등 루머 후유증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두 번째 와이프는 가수 故 길은정이었다. 길은정은 1996년 9월 직장암 수술을 받았고 1997년 2월 편승엽과 결혼했다. 이어 1997년 9월 이혼했다. 그러나, 2004년 9월 암이 재발했고, 결국 투병끝에 2005년 1월 7일 사망했다.



출처 - 네이버

길은정은 2002년 이후 공개일기와 기자회견을 통해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두 여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했었다. 이때 한 명은 편승엽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다른 한 명은 사기, 금품 갈취를 당했다고 해 편승엽은 바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만일에 그들의 말이 하나라도 진실이라면 가수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결국 2년의 길고 긴 법정 싸움 끝에 길은정은 명예훼손죄로 7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던 편승엽은 그 다음날로 민형사상 고소를 모두 취하했다.

편승엽은 당시 기자회견에 나섰던 3명의 여자를 모두 고소했으나 자신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 했던 여자는 종적을 감췄다고 밝혔다. 고소 이후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자 기소하고 수배를 내렸는데, 그녀는 이미 절도 전과와 사기 혐의로 기소 중이었다고 한다.

2년이 넘는 재판이 끝나도록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재판 이후 편승엽은 제천 경찰서에 잡힌 그녀의 소식을 들었다. 제천의 무속인을 상대로 금품 갈취, 약물사용 혐의로 붙잡혔다는 것. 편승엽은 이미 재판이 끝났고, 다시 경찰서와 재판장이 드나드는 것이 힘들어 그녀에 대한 고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투병 길은정, 보험금 타려고 결혼...”



출처 - 네이버

'보험금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는 "암을 알고 접근해 보험금을 노렸다고 하던데 당시 보험금 보다 내 수입이 더 많았다. 말도 안되는 얘기다. 그외에도 '죽일려고 에어콘을 틀어서 살인미수를 했다' '집에 감금을 했다' 등등 입에 담지 못하는 얘기들이 많았다. 여기서 다 말 할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괴소문의 출처가 어디냐?"는 질문에 편승엽은 "그게 전부 길은정이 연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그때 길은정이 인터넷상에 공개 일기를 썼다. 그 내용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나한테 한 마디 묻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미 재혼해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던 편승엽은 "길은정과 이혼 후 6년 만에 그 사건이 일어났다. 재혼해서 아이가 있었던 상황이다. 악성 댓글이 장난아니었다. 나는 괜찮으니깐 제발 가족한테는 아무 얘기도 하지말아 달라고 사정했다"고 털어놨다. 길은정과 함께 한 4개월이 인생에서 가장 큰 난관이었다는 그는 "그때부터 인기도 떨어지고, 가수로서 무대도 줄어들게 됐다. 경제도 나빠졌다"고 말했다. 동시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전 아내 이유정과 재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둘의 이혼 사유에는 과거 길은정과의 사기 결혼설, 강간설 등 편승엽을 둘러싼 루머와 법정 공방의 후유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승엽은 3번의 결혼으로 1남 4녀 자녀를 뒀다.



출처 - 스타다큐마이웨이

특히 셋째 딸 편수지가 과거 걸그룹 출신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편수지는 걸그룹 비피팝 멤버 출신으로,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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